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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4. 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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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0억을 넘는 보수를 받은 국내 기업 경영인이 총 6명이라고 하네요 '~'/

 

재벌닷컴 사이트에서 3월 31일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최종적으로 집계해본 결과,

100억 이상 보수를 기록한 경영인이 총 6명이라고 해요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사람은 SK그룹 최태원 회장!

 

최태원 회장은 올해 등기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주)SK에서 87억을~

SK이노베이션에서 112억을~ SK C&C에서 80억을~ SK하이닉스에서 22억을~

이렇게 계열사 4개 등기이사로 재직하면서 총 301억을 보수로 받았다고 해요 'ㅁ'b

 

전년도에 최태원 회장에게 상여금이 없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계열사 실적 호전으로 207억의 상여금을 작년 초에 지급받았다고 해요

 

그러나, 최태원 회장을 올해 주주총회에서 4개 계열사 등기이사직을 사퇴하여

내년부터는 보수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네요~

 

'ㅁ'... 5억 이상을 벌어도 등기이사가 아니라면 공개할 의무가 없는거죠

 

그 뒤를 이어서 아웃도어 네파 브랜드로 유명한 평안엘앤씨 김형섭 전 부회장이

201억 9천만원을 받아서 2위에 랭크되었네요

 

평안엘앤씨 창업주 김항복 전 회장 손자인 김형섭 전 부회장은

2013년 12월에 경영 일선에서 퇴직을 하면서,

퇴직금으로 85억 3600만원, 근로소득 27억 7600만원, 기타 소득 74억 5700만원, 네파 14억대 보수를 받았다고 해요

 

3위에는 박종원 전 코리안리재보험 대표이사가 176억 2500만원 가량을 받았다고 해요

 

박 전 대표의 급여는 2억 5300만원 정도, 상여금은 5천만원이었는데,

퇴직금 및 기타소득으로 173억을 받았다고 하네요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은 등기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현대차에서 56억을~ 현대모비스에서 42억을~

올해는 등기이사에서 물러난 현대제철에서 42억을 받아서 총 140억의 보수를 받았다고 해요

 

정몽구 회장은 현대건설과 현대파워텍, 현대엔지비 등 계열사에서도 등기이사로 올라있지만,

이들 기업에서는 보수를 안받았다고 하네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주)한화, 한화케미칼, 한화갤러리아, 한화LNC, 한화갤러리아 등

5곳의 계열사에서 2백억을 반납하였지만, 그래도 131억 2천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해요

 

GS칼텍스 허동수 이사회의장은 급여, 상여금 등과 같은 근로소득이 14억 2100만원인데,

작년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퇴직금으로 87억 9백만원을 받아서 총 101억 3천만원이 되었다고 하네요

 

반도체 관련 업체 - 젬백스앤카일 이익우 회장은 스톡옵션 매각차익 등을 합쳐서

총 81억 7900만원으로 7위에 랭크되었다고 해요

 

 





 

 

현직 순수 비오너 전문경영인 가운데서는 삼성전자 임원들이 최상위권에 랭크되었다고 해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급여로 17억 8800만원, 상여금으로 20억 3400만원,

기타 근로소득으로 29억 5100만원을 받아서 총 67억 7300만원을 기록했다고 해요

 

현진 비오너 전문경영인 중에서는 권오현이 탑 'ㅁ'b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은 총 62억 1300만원을, 윤부근 사장은 50억 8900만원을,

이상훈 사장은 37억 3400만원을, 삼성그룹 최지성 부회장은 39억 7천만원을 받았다고 해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57억 7300만원, LIG보험 구자준 전 회장은 54억 2500만원,

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은 53억 9100만원, SKC 최신원 회장은 52억원, 풍산그룹 류진 회장은 49억 5백만원,

CJ그룹 이재현 회장은 47억 5400만원,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44억 4100만원,

LG그룹 구본무 회장은 43억 8000만원 등을 받았다고 해요

 

30위권에는 없으나,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은 30억 9백만원의 연봉을 받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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