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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가 어느새 두달 정도 남은 상황에서,

여야는 광역단체장 후보경선 방식을 확정하였으며,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하여

막바지 절충에 돌입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을 앞두고 있네요

 

각 당의 자체 진단 및 전문가들 의견을 종합해보면,

전국 광역단체장 선거 판세는 영호남, 경기, 제주 지역을 제외하고서,

여야간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는 양상이라고 해요

 

높은 대통령 지지도를 등에 업고 있는 여당의 거센 공세에

야당에서는 광역단체장의 현직 프리미엄으로 버티고 있긴 하나, 수성을 장담하긴 어렵다고~

 

 

 

 

 

 

 

서울에서는 새누리당 후보 추격이 엄청나긴 하지만, 현재까지도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시장 우세이긴 하죠

 

다양한 여론조사 기관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오차범위 외였던 박원순 vs 정몽준의 대결이

최근들어서 오차범위 내로 좁혀지고 있는 상황~

 

변수는 여야 집결력이 실제로 선거 당일에 얼마나 힘을 발휘할지 여부!

 

김황식도 계속하여 가상대결에 끼고 있긴 하나, 아무래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정몽준에 비하여 밀리는 상황~

 

 

 

 

 

 

경기도지사 후보 대결에서는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이 주도를 하고 있는 분위기죠

 

남경필 의원이 김진표, 원혜영, 김상곤 등과 가상 대결을 하더라도 어느정도 차이를 두고서 승리하는걸로 나오고 있어요

 

 

 

 

 

 

부산에서는 무소속 오거돈 전 장관이 새누리당 후보인 서병수와 권철현에 비하여 조금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인천시장에서는 재선을 노리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송영길 시장과 새누리당의 유정복이 접전을 벌이고 있어요

 

서울과 가까우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은 인천은 서울 선거 흐름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