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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강아지에게 소주 2병을 먹인 영상이 페이스북에 공개된적이 있죠

 

그런데, 이번에 또다른 강아지 만취 동영상이 또 SNS를 통하여 퍼지고 있다고 하네요

 

최근에 페이스북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어떤 강아지가 개밥 그릇에 담겨져 있는 (술로 추정되는)액체를 마신 후에

비틀거리면서 바닥에 주저앉고, 머리가 앞으로 쏠려서 넘어지는 등과 같은 이상한 증상을 보이죠

 

개 주인으로 추정되는 남자는 옆에 앉아서, "저 정도면 취할텐데", "진짜 많이 먹네" 등과 같은 말을 하며

재미있다는 듯이 웃음을 터트려요

 

강아지는 알코올 해독 능력이 떨어지기에 술은 굉장히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해요

 

술은 개에게 독극물과 같다고 동물자유연대에서는 말하고 있으며,

개가 술을 마셨을 때는 간 손상, 심장 발작 등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였어요

 

그러나, 최근에 연달아 동물에게 술을 먹이거나, 담배를 물리는 영상이 등장하여 논란이 되고 있죠

 

 

 

 

 

 

 

3월 말에는 강아지에게 소주 2병을 먹여서 학대한 영상에 대하여

동물보호단체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여 수사를 진행하기도 하였죠

 

당시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어떤 강아지가 비틀대면서 철창에 부딪히고 바닥에 주저앉는데,

개 주인으로 추정되는 남자는 많이 취했다며 웃는 모습을 보였죠

 

 

 

 

 

 

1월에는 어떤 여자가 강아지 입에 담배를 억지로 물리는 영상이 공개되어 공분을 사기도....

(분노의 네티즌들 주인 신상 털기!)

 

동물보호법 8조 학대 등 금지에 대한 규정에서, 동물에게 약물을 이용하여 상해를 입히는 행위를

학대 행위로 규정하고 있긴 하나, 술로 인한 상해는 입증이 어려워 실질적인 처벌은 힘들다고 하네요

 

 

 

<강아지 만취 동영상>

 

 

 

 

<강아지 담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