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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경북 칠곡에서 발생된 8살 난 의붓딸을 폭행하여

사망하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계모 임씨(나이 35살)에 대한 공소장을 변경을

안할 방침이라고 오늘 대구지검에서 발표하였네요...

 

대구지검 측에서는 외형적으로는 울산 서현이 사건과 비슷하여

내부적으로 살인 혐의로 공소장 변경을 검토하였으나, 살인죄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해요

 

사망한 소원이가 폭행을 당한 후에

창자와 창자 사이에 있는 얇은 막인 장간막 파열에 따른 복막염이 발생되었고,

복막염이 악화되어 소장에 구멍이 생기면서 2일 뒤에 사망한만큼,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한게 적당하다는 결론이라고~

 

 

 

 

 

 

 

울산에서 소풍을 가고 싶다고한 서현이 사건은

계모가 여러시간에 걸쳐서 계속하여 폭력을 행사하였지만,

소원이 사건의 계모 임씨는 범행 당일에 소원이 배를 발로 밟은 후에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다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서현이 사건과는 다른 경우란게 판단의 근거라고;;;

 

그러나, 지역 법조계 등에서는 성인이 8살짜리 어린아이 배를 10회 발로 밟고,

몇시간 후에 줌거으로 15번이나 다시 때리면,

맞은 어린이가 사망할 수도 있다는건 누구든지 예견 가능하기 때문에

공소장을 변경해서라도 임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야 된다는 의견을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어요

 

=_ =....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아빠라는 사람은 동영상으로 찍고 있고...

 

눈 흰자위 죄다 뻘겋게 피로 물들정도로 학대를 받았는데...

 

이정도가 살인 의도가 없었다는건 참...

 

특정 종교 단체에는 5만원 버스비내고 수십만원씩 내면서 제사도 지낸다고 하면서...

 

 

 

※ 밑에는 눈 충열된 사진인데, 모자이크가 되어 있어서 그닥 뭐 강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굉장히 마음이 약하신분들은 안보시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