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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하여 검찰 조사를 받은 후에

자살 기도를 한 국가정보원 권과장(나이 52살) 건강이 호전되었다고 하죠 'ㅁ'...

 

오늘, 국정원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을 하고 있는 권과장은

걸을 수가 있을 정도로 건강이 회복되었다고 해요

 

 

 

 

단! 거동에는 조금 불편한 점이 있다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권과장이 단기 기억상실 증세를 보이는 중이라고 하네요

 

권과장은 자살시도 당일 이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라 해요

 

본인이 왜 병원에 입원한건지도 모른다고;;;

 

그러나! 그 전 일들은 기억하고 있다고...

 

권과장 주치의 고윤석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3월 28일 프리핑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저산소 뇌손상 후유증으로 인하여,

장기적으로 관찰해야 권과장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고 밝힌적이 있는데,

병원 측에서는 권과장 회복 가능성을 10% 이하로 추정하였기 때문에,

의식을 회복한것만으로도 놀라운 거라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ㅁ'...

 

갑작스럽 기억상실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