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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2번째 경기에 선발로 등판하여

메이저리그 첫번째 두자리수 탈삼진을 기록하였어요 'ㅁ'/

 

그러나 팀 타선 도움을 못받아서 승패없이 경기를 마치게 되었네요

 

다나카 마사히로는 오늘,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하여,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10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였죠(QS)

 

3 : 3 동점 상황에서 내려갔기에 승패없이 노디시전으로 경기를 마무리하게 되었어요

 

다나카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이던 4월 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3실점으로 첫번째 승리를 거머쥔데 이어서,

이번 경기에서도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하게 되었죠

 

시즌 평균자책점은 2.57에서 3.21로 조금 상승하였긴 하나, 2경기 14이닝 18탈삼진의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죠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뛰고 있는 우리나라의 이대호 선수가

개막 후 두번째로 한경기에 3안타를 몰아쳤어요

 

오늘,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돔,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이대호는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어요

 

볼넷도 하나 골라서 출루하여, 4번이나 출루하였고, 득점도 2점 올렸어요

 

올 시즌 12경기 중에서 한경기에 3안타를 몰아친건 3월 30일에 지바 롯데와의 경기에 이어서 2번째에요

 

멀티 히트는 5번째이며, 4월 3일 니혼햄전 이후 일주일만에 기록한거죠

 

이대호의 이번 경기 좋은모습으로 타율은 0.359에서 0.395까지 오르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