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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교내 폭력으로 학생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던 경남 진주외고의

학교법인 이사장이 사퇴하였네요

 

경남도 교육청에서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서, 폭행치사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학교장 직위 해제를 재단 측에 요청을 하였으며, 특별감사를 진행키로 하였어요

 

교육감 부인으로 알려져있는 재단의 이사장은 진주 학교폭력 사건에 책임을 지고서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었죠

 

 

 

 

이사장은 보도 자료를 통하여, 진주외고에서 발생된 연이은 폭력 사망 사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하며,

이사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죠

 

진주외고 학교장도 사고 수습 이후에 사표를 제출하기로 하였으나,

경남도 교육청은 책임 소재를 따지기 위하여 특별감사가 종료될 때까지는 학교장 사표 수리를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진주외고에선 3월 31일, 1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 옥상에서 싸움을 벌이다가 한명이 사망하였으며,

4월 11일에는 선배가 후배를 훈계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써서 후배가 사망하는 등

11일 동안에 학생 2명이 학교 폭력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되었죠

 

1971년에 문을 연 진주외고는 1997년에 특수목적고 - 외고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기숙형 고교에 선정되었죠

 

진주외고에서는 전교생 402명 중에서 98명이 생활하는 지상 4층짜리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