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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율이 세월호 참사 전후로 하여 크게 요동친걸 두고서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가

조작 의혹 논란에 대하여 직접 해명을 하였네요

 

이택수 대표는 4월 28일, 홈페이지에 "국가재난과 대통령지지율, 그리고 음모론" 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올려,

근거없는 음해 글들이 계속하여 전파되고 있다고 언급하였어요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71%까지 상승한 것에 대해서는,

재난구조를 신속하게 잘 수행해달라고 하는 기대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하며,

2001년 9.11 테러 당시의 부시 대통령 지지율이 90%까지 오른 사례를 소개하였죠

 

71%까지 오르자 대통령 지지율을 갑자기 발표하였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원래부터(2005년도부터) 10년동안 주간단위로 여론조사를 해서 발표해오고 있었다고 해명하였죠

 

갑자기 박근혜지지율이 51%대까지 급락한 뒤 본인의 트위터에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71%만 계속하여 인용 보도된다면, 국민들을 더욱 혼란에 빠뜨릴 수 있을거라 판단하여 발표한거라고 하였어요

 

여론조사의 응답자 구성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 및 보도하기 전에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에 사전 등록하게 된

최근 법 개정으로 인하여 발생된 오해라고 설며하였어요

 

여론조사 결과는 통계 보정을 한걸로 발표하나, 사전등록을 하는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초기화면엔

통계 보정 이전의 인적 구성비만 공개하고 있는 모순적 상황때문이라 하였죠

 

해당 부분은 이택수 대표가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업계를 대표해서 수정 요청을 한 상태이나,

현재까지 수정되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응답률 논란에 대해서는, 2008년 총선을 예로 들면서, 응답률이 낮은 ARS조사가 전화면접 조사에 비하여

당선자 예측 오차가 훨씬 낮게 도출되었다고 말하며, 전화면접 조사보다는 ARS 조사 응답률이 낮더라도

정확성이 떨어지는건 아니라고 하였어요

 

이택수 대표는, 지지율이 오르면 진보매체에서~ 지지율이 떨어지면 보수매체에서~

논란을 일으킬만한 기사를 쓰는게, 여론조사 자체보다는 이러한 여론조사 보도에 문제가 있는거라 주장하였어요

 

 

 

 

한편, 리얼미터에서 4월 28일에 4월 4주차 주간집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죠

 

박근혜 취임 61주차 지지율은 57.9%를 기록하였어요

 

그리고 얼마전 막내아들 글 때문에 논란이 된 정몽준 의원의 차기대선주자 지지율은 1.9% 하락한 22.3%로 나타났죠

 

그래도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네요

 

2위는 안철수 12.8, 3위는 문재인 11.8, 4위는 박원순 9.0, 5위는 김무성 7.2, 6위는 손학규 4.3,

7위는 오세훈 4.0, 8위는 김문수 3.4 라고 하네요

 

이번 여론조사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19살 이상 유권자들을 상대로 하여

휴대전화 30% + 유선전화 70% -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통화시도 43795명 중 응답자는 2520명으로 응답률은 5.8%를 보이고 있어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2.0%p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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