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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BC에서 자사 해직기자인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를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한다고 발표하였죠

 

MBC에서는 5월 8일에 이상호 기자가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고발뉴스를 진행하면서,

MBC 측에서 언론이길 포기한 노골적 왜곡 보도로 대통령을 옹위하고 있다라는 허위적 사실을 적시하여,

MBC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죠

 

또한, MBC에서는 이상호 기자가 MBC 뉴스를 흉기라고 비난한 부분도 지적하였어요

 

MBC 홍보국 관계자는, 이상호 기자가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허위 사실을 주장하였으며,

불특정 다수가 언제든 볼 수가 있는 상태로 고발뉴스 사이트 및 유투브 등에 올리는 등

공영방송 문화방송 사회적 명예 및 위신을 심각하게 실추시켰다고 말하였어요

 

또한, 이상혼 기자 등에 대한 형사 고소에 이어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할거라고 하였어요

 

이러한 소식을 접한 이상호 기자는, 본인의 트위터에, MBC를 망가뜨린 안광한 사장이 자신을 고소하였다고 언급하며,

MBC에 훼손될 명예가 무엇이 남아있는건지 성실하게 짚어드린다고, 고발기자질 20년, 85번째 소송을

흔쾌히 받아드린다고 글을 올려 대응하였네요

 

한편, 이상호 기자는 MBC가 대선을 앞두고서 김정남 인터뷰를 추진한다라는 내용의 트위터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2013년 1월에 해고 처분을 당하게 되엇죠

 

이상호 기자는 2013년 11월에 해고 무효 판결을 받게 되었지만, MBC 사측에서는 항소한 상태라고 해요

 

 

 

 

 

 

 

<이상호 기자 트위터 주소>

 

https://twitter.com/leesangh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