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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를 주최한 세월호 참사 대응 각계 원탁회의에서는, 준비했던 촛불 15000개가 모두 나갔고,

현재 시민 3만명이 촛불집회에 참여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어요

 

경찰에서는 현재 시민 1만명이 청계광장에 모인걸로 추산하고 있죠

 

현재, 청계광장은 양쪽 통로까지 사람들로 가득 차있죠

 

 

 

나가는 사람은 적은데, 광장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많아서 통행이 어려운 상태라고 해요

 

어린아이, 노인 등 가족들과 같이 나온 시민들부터, 커플 그리고 혼자서 온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도, 예상하지 못하였던 많은 인파에 놀란 눈치라고 하네요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사진을 촬영하거나, 동영상을 찍고 있는 중이라 해요

 

대한민국재향경우회, 고엽제전우회 등 보수 시민단체들은 오늘 오후 6시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고 해요

 

집회 이름은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 악용세력 규탄 국민대회!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있는 약 4백명이, 길거리에 놓여진 흰색 플라스틱 의자에 앉았는데,

대다수가 60대 이상으로 보였다고 해요

 

묵념, 애국가 제창으로 행사가 시작된 국민대회는, 범국민촛불행동에 대한 맞불집회라고 하네요

 

전교조, 민노총, 원탁회의 등과 같은 종북 성향이 강한 단체들이 청계광장에서 집회를 한다고 말하며,

그 사람들을 규탄하고 제압하기 위하여 본인들이 국민대회를 하고 있다 말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