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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서울시 교육감 후보에 출마한 4명이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오늘 아침부터,

유권자들을 찾아다니면서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하였네요

 

후보 중에서 가장 먼저 거리 유세를 시작한 고승덕 후보는, 아침 7시부터 노량진 고시촌을 찾아가,

수험생들 및 출근길 시민에게 명함을 나누어주면서 지지를 호소하였어요

 

고승덕 후보는 노량진 오전 일정 이후에는 구로 디지털단지역에 저녁에 방문할 계획이라 하네요

 

문용린 후보는 아침에 강남역 사거리에서 유세를 시작하였어요

 

문용린 후보는 현직 교육감 경력을 바탕으로 한 이미지를 내세우며, 한표를 호소하였죠

 

조희연 후보는 아침에 시청 앞 광장에 마련되어있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참배하였어요

 

조희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아침 10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중앙선대본부 출정식을 하고서, 서울 풍문여고 앞 호텔 건립반대 기자회견을 열었어요

 

이상면 후보는 아침에 거리유세 대신에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마련되어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서,

지지자들을 만닫 후 오후 늦게 강남역 일대에서 거리 유세를 할 계획이라고 해요

 

 

 

 

 

 

 

한편, 서울시 교육감 후보 여론조사 결과, 고승덕 30.1% vs 문용린 19.1% vs 조희연 10.2% 의 지지율을 보였네요

 

이 여론조사는 SBS 등 방송3사에서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나온 수치에요

 

반면, 5월 15일에 동아일보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고승덕 19.9% vs 문용린 21.2%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요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서 결과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확실히 될 사람은 누군지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을것 같네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