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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 내정된 김명수 전 한국 교원대학교 교수의 고향(출생지)은 평안북도 정주라고 해요

 

평생 교육계에 몸 담아온 교육계 원로라고 하네요

 

1948년 7월생으로 올해 67세의 나이인 김명수 장관은, 1975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대학원 교육행정과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죠

 

서울 강서중학교, 대방여자중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하였고,

서울대 부설 교육연구소 특별연구원을 역임한 후,

1993년도부터 2013년도까지 한국 교원대 제1대 교육과학계열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2006년도부터는 학국 교원대 종학교육연수원 원장을 역임하였어요

 

이명박 전 대통령 교육과학기술자문회 자문위원, 교원양성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도 하였죠

 

2013년 1월부터는 한국교육학회 제41대 회장 직에 있어요

 

김명수 장관은 최근에 칼럼이나 인터뷰 등을 통해서, 균형잡힌 역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왔죠

 

김명수 장관의 부인/아내 신효종 씨와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어요

 

 

 

한편, 이번에 김명수 명예교수가 교육부장관 내정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전교조에서는

국민 여망을 거스르는 오만한 인사라고 말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하였죠

 

오늘, 전교조에서는 성명서를 통해, 김명수 장관은 뉴라이트 성형의 극우 역사관을 갖고 있는 이념 편향적 인물이라 언급하였죠

 

전교조에서 김명수 장관이 극우라고 언급한 말에 대한 증거로,

한국사 학계와 학교 현장, 국사편찬위의 심각한 좌편향을 바로 잡기 위하여,

정부 통제를 강화해야 된다라고 말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였죠

 

또한, 김명수 장관이 (역사 왜곡 논란이 일어난) 교학사 교과서를 옹호하였으며,

필요하면 이념 투쟁을 전개해야 된다라고 말한 내용도 언급하였죠

 

전교조에서는, 김명수 장관은 지금 학교 현장에는 학생 인권이 넘칠 수준으로 보장되고 있는 거라는 말을 하는 등

학교 현장에 무지한 반인권적 인물이라고 비판을 하였어요

 

이러한 김명수의 낡고 권위주의적 잣대로 아이들을 통제하고,

학교 현장에 안맞는 교육 정책을 남발하는건 아닌지 걱정스럽다며, 우려를 표현하였죠

 

전교조에서는, 친일 성향, 극우 성향의 국무총리를 지명해두고서, 이번에 교육부 장관도 이념적으로 편향되었고,

낡은 권위주의적 사고를 갖고 있는 인물을 내정한 박근혜 대통령도 비난하였죠

 

일각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교육감으로 진보 성향의 후보들이 다수 당선된 것 때문에,

김명수 장관을 내정한거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