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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의 폐열차를 구입하는데 20억이나 되는 금액을 사용했다고 하죠

 

'ㅁ'... 고액의 취미 생활이네요

 

오늘, 구원파가 소유하고 있는 폐교, 연수원 등 4개의 장소에서, 여러개의 폐열차 약 120량을 발견했다고 하죠

 

이것은 유병언과 구원파 일부 신도들이 사용기간 20~25년이 넘어 폐기된 열차들을

코레일 및 서울메트로에서 사들인거라고 해요

 

폐열차 중에서 가장 비싼건 새마을호 객실이라고 하는데, 무게는 25톤, 길이는 20~25m, 폭넓이는 3미터 정도된다고 하는데,

1대당 가격이 무려 4500만원이라고 하죠

 

또한, 무궁화 객실은 1대당 2500만원 정도 된다고 해요

 

구원파와 유병언이 이렇게 폐열차를 모으는 이유로는,

사무실 및 식당 대체 공간 마련, 종교 활동을 위한 공간, 건축물 건립 자제 등과 같은

환경친화적인 걸 고려한거라고 주장하고 있죠

 

하지만, 전 구원파 신도 말에 따르면, 유병언이 어렸을 때부터 열차를 너무나 좋아했다는 말을 자주하였으며,

열차를 보고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말도 했다고 하죠

 

실제로, 금수원 내부에 있는 유병언 집무실에서 열차와 선로 모형이 발견되기도 했어요

 

경찰 측에서는 유병언이 폐열차를 구입하고 전시하는데 사용한 돈이 20억 이상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죠

 

한편, 안성시에서는, 금수원 조사 당시에 전시된 폐열차 중 일부가 미신고된 것이기에,

철거 등의 조치가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죠

 

 

 

 

 

 

 

본인의 차에서 운전기사가 돈을 가져가서 검찰에 신고해 논란이 된 박상은 국회의원의 전 비서가

또 다른 의혹을 폭로하여 파문이 일고 있네요

 

이번에 폭로한 내용은 비서관 급여 착취 및 유용 의혹이죠

 

박상은 의원 전 비서 - 장관훈 씨는 최근에 박상은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였죠

 

장관훈 씨는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박상은 의원이 출근하고 며칠 뒤 월급의 절반 가량을

후원금으로 납부하라면서 강요하였다고 폭로하였죠

 

출근을 못하고서 비상근직으로 일할 때는, 비서급여 전액을 다 반납하라고 한적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장관훈씨는 박상은 의원이 요구한대로 본인의 급여를 현금으로 찾아서 봉투에 담아 전달했다고 하네요

 

계좌이체는 후원회 통장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개인통장으로 가면 비정상적으로 들어가는 돈이기 안된다고~

 

이런 장관훈씨 말에 대해 박상은 의원은 장관훈씨가 6.4 지방선거에 공천받고 싶어서,

월급 중에 얼마를 떼어내 정치후원금으로 냈다며 반박의 말을 하였죠

 

하지만, 이런 박상은 말에 장관훈씨는, 첫번째 출근을 하고서 며칠 후 박상은 의원이 불러서 이야기한게,

15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후원금으로 내라는 것이었다며, 강요에 의한게 맞다고 주장하였죠

 

장관훈씨는 박상은 운전기사 김씨가 차에 있던 3천만원을 검찰에게 주고,

(이것도 웃김~ 2천만원이라고 신고했는데 알고보니 3천만원;;; 얼마인지 몰랐나;;)

불법 정치자금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죠

 

장관훈씨 말에 따르면, 운전기사 김씨는 에전부터 박상은 비도덕성에 대하여 잘알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 속앓이를 하다가 신경성 장염에 걸린적도 있다고 해요

 

김씨는 주변 동료들에게 박상은은 너무하다고, 너무 심할 정도라는 이야기를 한적도 있다고 하죠

 

실제로 김씨는, 검찰 신고 직후에 인터뷰를 통해, 한달동안 신고를 할지 말지 고민해왔다며,

크게 결단을 내린 후 결정하여 신고를 하게 되었다고 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