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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독일 vs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박치기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한 페페에게

QPR의 조이바튼이 비난의 말을 던졌다고 하죠

(다른 사람도 아닌 조이바튼이;;;)

 

이번 경기에서 페페는 전반 37분, 독일의 뮐러랑 볼 경합을 벌이다가 팔로 얼굴을 가격하였죠

 

이에 뮐러는 자신의 얼굴에 손을 대면서 넘어졌고, 이러한 뮐러의 행동을 보고서 화가 치밀어오른 페페는

뮐러에게 다가가 박치기를 하였죠

 

이 모습을 본 심판을 바로 페페에게 레드카드는 'ㅁ'....

 

결국 페페는 경기장에서 쫓겨나게되었고, 포르투갈은 (안그래도 힘든데) 더 힘들어져 4 : 0 으로 패배하고 말았죠

 

이번에 페페의 모습은 원래 페페를 아는 사람이라면, 왠지 한번쯤은 저럴 것도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굉장히 중요한 경기에서 저질러버렸기에 더욱 비난을 받게 되었죠

 

경기 종류 직후에 전 세계에서 페페의 행동에 대한 비난의 말이 쏟아져나오고 있는데,

QPR의 조이바튼이 자신의 전문가적인 견해로 보았을 때, 페페의 행동은 월드클래스급 미친짓이었다고 비난의 말을 던졌죠

 

뭐 솔직히 조이바튼이 이런말을 할 자격은 아니긴 한데;; 여론이 아무래도 이정도로 안좋다라는 의미가 될 수 있겠죠

 

 

<조이바튼 동영상>

 

 

 

 

 

 

 

 

 

한편, 포르투갈의 하울 메이렐레스가 페페가 퇴장당하는 순간에 심판 뒤에서 Fuxxxxxxxx 을 날렸네요

 

이 장면은 그냥 경기봤을 때는 잘 몰랐는데, 해외 언론에서 포착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죠

 

포착된 사진을 보면, 메이렐레스가 심판 등 뒤에서 양손으로 쌍 뽀큐를 날리고 있죠 ㅗ'ㅁ'ㅗ

 

그냥 넘어갔으면 몰랐을텐데,

하필 이게 찍혀서 메이렐레스도 나중에 출전 정지 등과 같은 징계를 받은 위기에 처하게 되었네요

 

페페 퇴장으로 페페가 다음 경기에 못나오고, 날두는 지금 무릅 안좋고,

알메이다랑 코엔트랑은 경기 하다가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그런데 메이렐레스 너까지?!

 

포르투갈 이번에 조별예선에서 떨어질 수도 있겠네요;;;

 

이번 손가락 욕에 대해 포르투갈 축구협외에서는, 심판을 겨낭한게 아니라고 해명하며,

선수와 대표팀의 명예를 크게 훼손하는 추측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반박하였죠

 

또한, 협외에서는, 이번에 메이렐레스가 보여준 모습은 (욕이 아니라)

감독의 지시를 동료 수비수인 브루노 아우베스에게 전달해주는 행위였을 뿐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죠

(요즘에는 저런 싸인도?!)

 

 

 

 

 

 

 

이번 월드컵에서는 정말 많은 논란들이 발생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로 메시의 악수 사건도 있네요

 

메시가 보스니아 vs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시작하기 전, 경기장 터널을 지나가는 장면에서,

어떤 꼬마가 악수를 해달라고 했는데, 무시하고(쌩까고) 지나간게 포착이 되었죠

 

이 장면은 월드클래스의 선수가 하기에는 비매너적인 행동이 아니냐며 비난 여론이 형성되었고,

결국에는 메시가 직접 나서서 해명을 하였네요

 

메시는 꼬마가 거기에 있는건지 전혀 몰랐다며,

사람이 어떻게 인사를 하려고하는 소녀에게 그런 행동을 보일 수가 있겠냐고,

실제로 자신은 다른 두명의 소년과 인사를 했다고,

그리고 아들과 조카가 있는 입장이라 그런 행동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해명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