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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방송된 힐링토크쇼 어울림에서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가 출연하였죠

 

최진실 어머니는 당시 최진실이 조성민과 결혼하기 전 이야기부터 사망 이후의 이야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여러가지 사실들에 대하여 언급하였죠

 

딸인 최진실이 어느날 엄마에게와, 조성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해요

 

조성민이 최진실의 팬이라고 말했다며, 방송국 측에서 최진실에게 같이 만나게 해준다는 말을 했다고 하죠

 

그리고서 얼마뒤 두 사람은 만났고, 만나고 온 다음에 최진실은 조성민이 잘생겼다고,

키도 크고 멋있다라는 칭찬의 말을 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서 점점 친해진 두 사람은 의남매를 맺고서, 조성민 부모님께 인사도 드렸다고 하죠

 

역시 남녀 사이이기때문에, 계속해서 친해지다보면 감정이 점차 변하게 되기 마련.

 

그러한 감정을 절대로 가지면 안된다고 하였으나, 서로가 집에 오고가면서 급격하게 가까워지게 되었다고 하죠

 

이후, 최진실 엄마는 조성민 최진실 궁합/사주를 보기 위하여, 북한산에 있는 어느 스님을 찾아갔다고 해요

 

그런데, 그 스님 말이 최진실 조성민 궁합이 둘이 안맞아서 결혼하면 안된다고, 결혼하게되면 둘 다 죽는다고,

최진실은 그냥 만인의 연인처럼 살게 하라고 했다 하네요

 

상당히 충격적이죠 'ㅁ'

 

그래도 뭐 결국에 두 사람은 2000년에 결혼을 하게 되었고, 첫째를 출산하고 둘째도 임신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죠

 

당시에 최진실 어머니도 괜한 걱정이라 생각하고, 두 사람의 모습을 좋게 보았다고 하죠

 

하지만, 결혼 2년만에 별거를 하게 되고, 2년뒤에는 이혼, 그리고 두 사람 모두 자살을 선택하는 결과가...

 

 

 

 

 

 

 

최진실은 이혼 후에 상당히 많이 힘들어 했다고 하죠

 

최진실이 밥을 먹어도 속이 텅 빈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는데, 옆에 있는 엄마는 아무말도 못해주고 눈물만 흘렸다고 해요

 

최진실 집 아래에서는 기자들이 밤낮으로 잠복을 하고 있고,(기사 하나 따낼라고)

그래서 최진실 가족들은 죄인도 아닌데 밖에 못나가고 집에서 숨어지냈으며,

그렇게 아기를 낳고서도 2~3년 정도는 집에 있었다고 하죠

 

최진실 어머니는 최진실이 우울증을 겪었던 당시의 일기장도 공개하였죠

 

일기장에는 엄마 미안하다며, 자신이 죽으면 흰 천에 둘둘 말으라는 등의 내용이 적혀있었다고 하죠

 

최진실은 사망하기 몇년 전부터 집안 정리를 해왔다고 하죠

 

그 때는 잘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미 다 준비를 해두었던 것 같다고...

 

최진실과 아들 최진영이 죽었을 때, 어머니도 극단적인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하죠

 

하지만, 남겨져있는 두 손주(환희, 준희)를 보니, 죽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현재 몇가지 정리하지 못한 유품들이 남아있는 상태인데, 사회에 환원하여 최진실을 사랑했던 사람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