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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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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6. 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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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어제 갑작스럽게 문창극 총리 후보에 대한 긴급대담을 편성하였죠

(나혼자산다 결방시키고)

 

MBC에서는 문창극 후보 자격 논란에 대해 토론하고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긴급편성 이유를 언급하였지만,

전체적인 내용이 문창극 후보를 옹호하는 느낌을 준다는 지적의 말들이 나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죠

 

MBC 긴급대담에서는 김상운 MBC 논설실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이진곤 경희대 객원 교수, 손석춘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유창선 정치평론가가 패널로 참여하였죠

 

MBC에서는 이번 대담에서 문창극 교회 강연 영상 전체를 내보냈죠

 

손석춘 교수는 귀한 시간 동안에 저런 영상을 오랜시간 틀어놔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문제 제기를 하였고,

홍성걸 교수는 KBS가 일부 트는건 괜찮고 MBC가 전체 트는건 안되냐고 반박하였죠

(이 영상을 풀로 다 트는건 좀;;;;;;; 아무튼 영상을 다 본다고 해서 시청자들 마음이 변하지는 않을 것 같던데)

 

이번 대담에서 홍성걸 교수와 이진곤 교수는 문창극 편에 서서 이야기를 하였죠

 

홍성걸 교수는, 이런 문제를 두고서 총리 후보를 낙마시키고 사퇴시키는게 나라 망신이라 말하며,

논란거리가 생겼다는거 자체가 문제라고 언급하였죠

 

이어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 과거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거짓말을 잘해서 나라가 망했다라는 발언을 한적이 있는데,

같은 말인데 문창극이 하면 친일파고, 안창호가 하면 애국 발언이냐는 말도 하였죠

(헐;;;)

 

이진곤 교수는 국민들이 자극 받고 분개할만하나, 끌어내리라고만 하는건 적절하지 않으며,

비난할게 많을 수록 국회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따져보는게 좋다라 말하였죠

 

반면, 손석춘 교수는, 이러한 사람이 총리 후보자가 되어서 청문회를 연다는거 자체가 망신스럽다고,

청문회가기 전에 사퇴를 하라는건, 그나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남아 있는 사람들이 하는 요구라고,

대통령이 문제된 발언에 대하여 모른채로 임명했을 거란 생각을 한다고,

알고 나서도 지명 철회를 안한다면, 박근혜 대통령 생각도 문창극과 비슷하다는거 아니겠냐는 말을 하였죠

 

유창선 정치평론가는 아무나 청문회를 할정도로 대한민국은 한가한 나라가 아니라고,

어느정도 단계까지 올라온 사람을 상대로 하여 검증을 해야지 의미가 있는거라고,

문창극은 이미 국민 검증에 의하여 총리 후보 자격이 상실된 사람이라고 주장하였죠

 

 

















 

 

 

 

 

 

패널들은 문창극 발언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랐죠

 

홍성걸 교수는 문창극 발언에 대해, 전관예우도 아니고 칼럼 몇개에서 나온 표현의 문제라 언급하며,

교인들을 상대로 강연한 내용을 갖고서 친일파라고 단정할 수 있냐며,

40년 기자생활을 한 사람 역사관 및 가치관을 판단할 땐 조심해야 된다고,

몇 줄 나온걸로 친일파라 단정하고 국민들 여론을 들끓게 한거라 말하였죠

 

이진곤 교수는 문창극도 결국 극일하자는 이야기를 한다며, 보는 방향은 같지만 방법론에서 문제가 있는거라며,

문창극 후보가 표현을 하는데 있어서 부주의하였으며, 역사적 사실을 인식하는데 곡해 및 왜곡이 있는건 맞지만,

이게 문창극의 본질이라고 말해버리면 안된다고 말하였죠

 

반면, 유창선 평론가는 표현의 문제가 아닌, 문창극 골격 및 논리 틀이 식민사관과 대동소이하다 말하며,

위안부 발언, 제주 4.3 폭동 규정, 6.25 하나님 뜻이라고 이야기하는 등 셀프 교수 임용 등 도덕성 문제 등이 한두개가 아니라며,

또한 이런 문제/논란을 대응하는 문창극의 기본적 태도 및 자세는 더욱 문제라고 하였죠

 

이어서, 문창극은 국민 정서를 기본적으로 읽는 능력이 없으며, 국민 정서를 읽지 못하는 사람은 당연히 자격이 없다고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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