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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브라질 공장(생산공장)이 무장강도에 의하여 피해를 입게 되었어요

 

브라질 삼성전자 공장은 상파울루 시에서 93km 정도 떨어져있는 캄피나스 시 동 페드로 1세 고속도로 옆에 있다고 하죠

 

브라질 경찰 및 언론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상파울루 주 캄피나스 시에 위치해있는 삼성전자 공장이

새벽에 약 20명의 무장 강도가 침입하여 직원으로 가장하고서 밴을 타고 공장 내부에 침입했다고 해요

 

범인들은 경비원, 직원 등 약 50명을 제압하고서, 2개 건물에 몰아넣었으며,

경비원들 무장 해제와 경찰에게 신고를 못하게 직원들 핸드폰에서 배터리를 모두 제거하는 치밀함을 보여주었죠

 

 

 

 

 

 

 

 

 

범인들은 경비원, 직원들을 약 3시간 정도 인질로 붙잡아둔채로 트럭 7대에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담았죠

 

그리고서는 현재 도주했다고 하네요

 

이번 무장강도 침입으로 삼성전자 브라질 생산공장이 입게된 피해 규모는 65억 정도이며,

손해보험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피해는 거의 없다고 해요

 

삼성전자 측에서는, 현재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고, 삼성전자에서는 경찰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중이라 밝혔죠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여 유감이긴 하나, 그나마 다행인건 인명피해가 없다는 점.

 

경찰에서는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로 보고서, CCTV 화면을 파악하여 범인들 행적을 추적중에 있으며,

내부 공범자 가능성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