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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10시 쯤, 서울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선로에서

60대(70대?) 장씨가 지하철 전동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되었다고 하죠

 

이번 사상사고(뜻 : 사망 or 상해 사고, 주로 열차 사고에 사용되고 있죠)로 인하여,

장씨는 머리와 다리에 부상을 입고서 병원으로 후송되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해요

 

사고 당시에 오이도행 열차 기관사가 선로에 누워있었던 장씨를 발견하고서

열차를 급정차하긴 했으나, 너무나 급작스러워서 부상을 입게 되었다고 하네요

 

소방당국에서는 구조 당시에 장씨가 만취 상태였다고 발표하였죠

 

이번 사고로 인하여 오이도행 지하철 3대 운행이 30분 정도 지연되었다고 해요

 

경찰 측에서는 CCTV, 목격자 등의 진술을 바탕으로 하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어요

 

 

 

 

 

 

 

 

 

한편, 과천역에서는 작년 12월에도 인명사고가 있었죠

 

승객 중 80대 할머니를 전동차 문에 매달고서 출발하다가 사망한 사건이었죠...

 

당시에 기관사와 대체인력으로 투입한 대학생이, 노인이 지하철 문에 끼어있는지도 모르고서 출발하여,

공사하고 있던 스크림도어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부상을 입었고,

이를 알고 긴급 후송을 하였지만,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하죠

 

짧은 기간 안에 계속해서 사고가 발생되는 과천역에 대한,

사람들의 지적이 쏟아져나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