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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여고생 성매매 강요 후 살해,김해여고생살인 악마같은 범죄수법에 경악

 

 

 

 

 

 

2014년 5월, 가출 청소년들이 집단으로 또래 나이의 학생을 괴롭혀서 사망한 사건이 있었죠

 

이 사건의 범행 수법이 뒤늦게 공개되었는데, 범인들의 범죄수법이 상당히 잔혹하여 논란이 일어나고 있죠;;;

 

올해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윤양이 3월 15일에 남친 김씨를 따라서 집을 나갔다고 해요

 

그리고서는 살인을 저지른 범인들과 함께 부산에 위치해있는 어느 여관에서 지냈다고 하죠

 

돈이 없는 이들은 윤모양에게 성매매를 강요하였고, 성매매를 통해 번 돈으로 생활해왔다고 하네요

 

윤양이 집을 나간 뒤 2주가 지난 시점인 3월 29일에 윤양 아버지는 가출신고를 했다고 하죠

(왜 2주나 지나서??)

 

범인 김씨 등은 아버지를 안심시키기 위하여 윤양을 집으로 돌려보냈으나,

윤양이 집에서 성매매 강요 등과 같은 범죄 사실을 모두다 말해버릴까봐 걱정하여

다음날인 3월 30일에 윤양을 다시 데려가서 감금과 학대를 저질렀다고 해요

 

범인들이 윤양에게 저지른 행위들은

- 여학생들과 돌아가면서 1 : 1 싸움 붙이고 구경하기

- 냉면 그릇에 소주 2병 부어서 마시게 한 다음 윤양이 토하면 토한거 먹게하기

- 끓는 물 붓기

- 앉았다 일어서기 100회 시키기

- 몸도 제대로 못가누는 상태에서 구구단 해서 답 못맞추면 때리기

- 이상한 질문해서 답이 마음에 안들면 때리기

등이 있다고 해요

 

결국 범인들의 잔인한 범죄에 시달리던 윤양은 4월 10일 새벽 0시 30분 쯤,

대구에 위치해있는 어느 모텔 근처 자동차 뒷자석 바닥에 웅크린채로 사망하였죠...

 

사망이유(사인)는 탈수, 쇼크로 인한 급성 심장정지라고...

 

창원지방검찰청에서는 윤양에게 이런 잔인한 범죄를 저지른

양모(15살), 허모(15살), 정모(15살)양을 구속 기소하였죠

 

대전지방검찰청에서는 이모(25살), 허모(24살), 이모(24살), 양모(15살)양 등을 구속 기소하였어요

 

이들은 모두 폭행, 살해, 시신 훼손 혐의 등을 받고 있죠

 

현재, 범인들은 재판에 넘겨져 있으며, 1심이 진행 중에 있다고 하네요

 

=_ =;;;;;

 

갑자기 얼마전에 있던 28사단 구타 살인사건이 생각나네요

 

대체 왜 한명을 무슨 죽을때까지 괴롭히고 때리고 그러는건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