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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입욕 통제,폐목재로 가득한 해운대 해수욕장 사진

 

 

 

 

 

 

사람들이 가장 많이 휴가를 가는 시즌에 태풍이 밀려오면서 'ㅁ';; 여기저기 난리도 아니네요

 

이번에 부산에서는 태풍 나크리가 온다고 해서 해운대 해수욕장 입욕 통제가 되었죠

 

그런데, 태풍이 지나가니까 폐목재가 밀려들어오면서 해변가를 온통 뒤덮어서 난리네요

 

해운대구 측에서는 파라다이스호텔 앞부터 미포 입구까지 약 500m 구간의 해수욕장 백사장에

수십톤 정도 되어보이는 폐목재가 밀려들어와서 수거 작업을 펼치고 있죠

 

폐목재들은 조류를 타고서 해수욕장으로 밀려든 걸로 추정되는데,

잘게 부서져있는 상태기에 상당히 위험해 보이죠

 

공사장에서 사용되는 합판 조각 등이 빗물에 의하여 바다로 쓸려간 다음에 잘게 부서지고

그렇게 백사장으로 밀려들어온걸로 추정되고 있어요

 

해운대구에서는 청소인력 및 장비를 투입하여 폐목재를 수거 중에 있는데,

양이 너무나도 많아서 치우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이에 따라, 해수욕장 중 일부 구간은 통제될 것으로 보여요

 

'ㅁ';;;

 

이번에 부산 해운대로 여행 가신 분들은 해수욕 한번도 못하실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