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대리모 사건,호주인 부부 태국 대리모가 다운증후군 및 심장질환 있는 아이 낳자 인수 거부,태국 아기 공장 논란,태구 파타라몬 찬부아,대리모란? 대리모 가격,대리모 비용

 

 

 

태국 대리모 사건,태국 아기 공장 논란,태구 파타라몬 찬부아,대리모란? 대리모 가격,대리모 비용

호주인 부부 태국 대리모가 다운증후군 및 심장질환 있는 아이 낳자 인수 거부

 

 

 

호주인 부부의 요청으로 2013년 12월에 남녀 쌍둥이 아기를 출산하게된 태국 대리모 파타라몬 찬부아(나이 21살).

 

파타라몬이 출산한 남녀 쌍둥이 아이 중 남자 아이에겐 다운증후군과 심장질환이 있었다고 하죠

 

호주인 부부는 건강이 안좋은 남자아이는 두고, 여자아이만 데리고 갔다고 하는데,

이러한 사실이 널리 알려진 후 논란이 일어나고 있죠

 

태국 해안 마을 - 스리라차에서 노점상을 하고 있는 파타라몬은

생후 7개월의 아이(이름 : 가미)를 돌보기 위하여 노점상 일도 그만 두었다고 해요

 

아이가 선천적으로 심장이 안좋고, 현재는 폐 감염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파타라몬은 그저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에 살고 있는 부부가 출산을 의뢰하였다고 하여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아이를 품고서 쌍둥이를 출산하게 되었다고 하죠

 

파타라몬은 대리모를 해주고서 대리모 센터에서 30만바트, 우리나라 돈으로 약 960만원 가량을 받기로 했다 하죠

 

그런데, 현재까지도 파타라몬은 이 돈을 전부 받지는 못한 상황이라고 해요

 

대리모 센터 측에서는 파타라몬이 임신 4~5개월 당시에,

남자 아이가 다운증후군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파타라몬에겐 비밀로 했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임신 7개월 때, 의사들이 파타라몬에게 쌍둥이 중 한명이 다운증후군이라는 사실을 알리게 되었고,

의사들은 파타라몬에게 한명만 유산/낙태가 가능하다면서 권유를 했다고 하죠

 

하지만, 낙태를 권하는 의사들을 욕하면서, 파타라몬은 낙태를 하지 않고 출산을 하였죠

 

결국에 다운증후군이 있는 남자아이는 파타라몬이 키우게 되었고,

현재는 못받은 나머지 돈을 받기 위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파타라몬은 호주인 부부가 아이를 데리고 가지 않는 것에 대해 한번도 미워한적이 없다고,

그저 데리고간 여자 아이라도 사랑해주면서 잘 키워줬으면 좋겠다라는 따뜻한 말을 하기도 했어요...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7월 22일 호주에서는 온라인으로 모금 운동이 확산되기 시작하였어요

 

모금 운동을 통해 모아진 20만 달러 가량의 성금은 파타라몬에게 전달되었다고 해요

 

파타라몬은 이 돈을 저축할 것이며, 나중에 남자 아이가 크면 집을 해줄거라고 말하였죠

 

 

 

 

 

 

 

 

파타라몬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태국에서 대리모 출산이 올바른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발생되었죠

 

법적 허점으로 인하여 대리모 사건이 발생되고 있는데,

실제로 태국에서는 이스라엘 부부들 부탁으로 아이를 낳고서,

정작 그 아이를 국적 문제로 인하여 이스라엘로 보내지 못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하네요

 

'ㅁ'...

 

대리모란?

아이를 낳지 못하는 부부를 대신하여 아이를 낳아주는 사람을 의미/뜻하죠

 

일반적으로 태국에서는 대리모를 해주고 30~35만바트(우리나라 돈으로 약 1천만원 내외)정도를 받는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