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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에서 방송되고 있는 모큐드라마 싸인에서 최근 해수욕장 패륜 동영상,

껌팔이 할머니와 깁스 손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죠

 

이거 진짜 인줄 알고 봤는데;;; 알고보니 페이크 다큐;;;;

 

한마디로 허구죠 'ㅁ'

 

그런데, 뭐~ 허구이긴 하는데, 일부 실화를 담기도 하는 편도 있고,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되기도 하죠

 

모큐드라마라는 단어(뜻)가 모큐멘터리와 드라마의 합성어이기에

실화를 기반으로 하긴 했으나, 드라마처럼 세트장도 만들고 각본도 쓰고 해서 촬영을 하는거죠

 

소재는 실화지만, 전체적인 내용과 구성은 허구인거죠

 

그것이알고싶다처럼 실제로 기자, PD들이 나가서 실제 인물들과 인터뷰하고 촬영하는건 아니에요

 

 

 

 

 

<일부 영상>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이번에 해운대 껌팔이 할머니 편에서는

바다 근처 상점의 어느 젊은 남자 주인이 팔에 깁스를 하고 있는 껌팔이 할머니와 손자에게

막말을 던지는 모습이 나오죠

 

그런데 알고보니, 할머니의 깁스는 동정심 유발을 위한 거짓이었고,

이 할머니의 장사수법으로 인하여 근처 상인들이 피해를 입게 된 상황이라,

남자가 할머니에게 뭐라고 하고 있었던거죠

 

피서객들에게 장사를 하기 위한 수법으로 불쌍한 척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주변 상인들은 그 할머니가 좋은 집도 있다고 말하고 있죠

 

심지어, 아이를 유괴해서 껌을 팔게 시킨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는 상황.

 

실제로 할머니는 아이를 데리고 껌, 생수 등을 강매하고 있었으며,

식당 안에 들어가 호객 행위까지 하였죠

 

그런데, 할머니는 손주라고 말하고 있지만, 같이 있는 남자아이는 우리나라가 아닌 외모를 띄고 있었죠

 

할머니의 친아들 2명을 만나서 사실 여부를 확인해본 결과,

할머니가 데리고 다니는 아들은 누군지 모른다고 하죠

 

게다가, 아들들 말에 따르면,

할머니는 거짓 연기까지 하면서 장사할 정도로 가난하지 않다고 해요

 

이러한 할머니는 관찰하고 있던 어느날, 왠 필리핀 여성이 할머니를 찾아와 돈을 받아가는 모습이 포착되었죠

 

추적해본 결과, 껌팔이 할머니는 필리핀 여자를 임신시킨 후 도망친 큰아들때문에

호적에 못올리는 손자와 함께 생계 유지를 위해 이러한 행동을 하고 있었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