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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챔스에서 두경기 연속골을 뽑아냈네요!

 

8월 28일, 바이아레나에서 펼쳐진 코펜하겐 vs 레번쿠젠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PO 2차전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제골을 넣으면서 팀의 4 : 0 승리의 분위기를 만들었죠

 

이번 플레이오프도 승리하면서, 레버쿠젠은 2연승으로 본선 진출을 하게 되었네요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시작 2분만에 선제골을 넣었죠

 

상대 수비의 공을 잘 인터셉트한 후 키슬링 패스를 받고서 정확하게 슛으로 연결시켰죠

 

이 골은 손흥민 본인이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굉장히 큰 칭찬을 받고 있어요

 

손흥민은 8월 21일 PO 1차전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데 이어서 이번 경기에도 연속해서 골을 넣었죠

 

손흥민은 박지성 선수가 세운 챔스 한 시즌 최다골과 타이 기록을 세웠으며,

최근 4경기에서 3골이나 넣는 무서운 상승세도 보여주고 있죠

 

 

 

 

 

 

 

 

 

 

미국 블리처리포트에서는, 레버쿠젠 팬들이 자리에 앉자마자 손흥민 골으 터졌다고 보도하였으며,

또 다른 외신은 손흥민이 레버쿠젠의 위대한 번개가 되었다는 극찬이 담긴 보도를 하였어요

 

경기 시작 69초만에 벼락골을 넣은 손흥민에 대해, 독일 분데스리가는 홈페이지 메인으로 뉴스를 걸기도 하였죠

 

이 뉴스는 독일어 버전과 영어 버전으로 모두 메인을 장식하여 더욱 큰 놀라움을 주었죠

 

독일 축구 전문지인 키커에서는, 손흥민이 69초만에 팀의 리드를 갖게 해줬다며,

화재 현장에 달려가는 소방차보다 빠르게 골을 기록했다고 극찬하였어요

 

레버쿠젠의 로저 슈미트 감독도, 빠른 시간 내에 득점을 기록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하여 이후 경기가 굉장히 편해지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