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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클라우드(apple icloud)에서

최근 해외 유명 여배우들의 누드 사진이 대량으로 유출되어 큰 논란이 일고 있죠

 

8월 31일, 4chan(포찬)이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는 해커가

익명 게시판에 제니퍼 로런스, 리애나, 에이브릴 라빈, 앰버 허드, 가브리엘 유니언, 케이트 업턴,

케이트 보스워스, 킴 카다시언 등 유명 연예인 약 100명의 사진을 업로드 하였어요

 

이 외에도, 맥케일라 마루니, 호프 솔로 등 스포츠 스타 사진들도 유출되었죠

 

이 해커가 올린 사진 중에서는 누드 사진도 상당수 존재한다고 해요

 

해커는 애플 스마트폰을 해킹하여,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훔친 다음에 사진을 유출했다고 하죠

 

해커는 애플의 나의아이폰찾기라는 기능의 취약점을 찾아내 계정 암호를 알아냈다고 하며,

(반복해서 암호를 틀려도 계속 암호 입력이 가능해 무한대로 암호 때려맞추기 가능)

탈취한 계정의 사진 공개의 댓가로 비트코인을 요구한걸로 보고 있어요

 

하지만, 이와는 다른 의견도 존재하죠

 

왜냐하면, 일부 스타들은 아이폰이 아닌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

 

애플 측에서는 이번 사건 발생 후 내 아이폰 찾기 서비스를 개선하였고,

반복해서 비정상적인 암호를 입력하더라도 차단이 안되던 계정 문제를 해결한 상태라고 해요

 

현재 애플은 이 사건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조사 이 외에도 FBI에 수사 의뢰를 신청한 상태에요

 

 

 

 

 

 

 

 

 

 

 

유출 피해를 입은 커스틴 던스트는,

본인 트위터에다가 (역설적인 표현으로) 아이클라우드 고맙다라는 말을 남겼죠

 

빅토리아 저스티스는, 현재 떠돌고 있는 사진은 자신이 아니라며 해명하였고,

마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과거에 삭제한 사진들인데 해커들이 복구했다고,

진저리가 난다라며 불쾌한 현재 심경을 표현하였죠

 

유출된 사진은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등이 옷을 벗은채로 중요 부위만 가린채 포즈를 하는 누드 사진,

제시카 브라운 핀들리가 전라 상태로 실내를 이동하는 동영상 등이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