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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0. 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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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말 사건사고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많은 생명이 사라진 사건이 발생되었네요...

 

2014년 10월 17일 오후 5시 53분 쯤,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공연이 열린 상황에, 환풍구가 붕괴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되었어요

 

공연이 열리고 있던 당시에, 환풍구에 올라가있던 사람은 총 27명.

 

이 27명이 올라가있던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되면서,

19m 아래 지하 4층 주차장으로 모두 추락하게 되었죠

 

이 중 16명(사망자수)은 사망하였으며, 11명은 부상을 입게 되었어요

 

현장에서 12명이 사망하였고, 4명은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하였어요

 

사망자들은 분당 차병원, 제생병원 등 총 병원 4곳으로 나뉘어서 안치되었으며,

부상자는 5개 병원에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에요

 

부상자 11인 중 9인은 부상 정도가 심각한 상황.

 

더 이상의 사망자는 없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망자 명단>

 

[성남중앙병원]

이인영(나이 : 39), 장혜숙(39.여), 강희선(20대.여), 김효성(28), 김민정(20대.여), 이영삼(45), 이영선(20대)

 

[분당서울대병원]

방극찬(40), 김성대(40), 조대희(35), 윤병환(49), 최영철(42)

 

[용인 강남병원]

윤철(35)

 

[삼성 서울병원]

홍석범(29)

 

[분당 제생병원]

정연태(47), 권복녀(46. 여)

 

 

<부상자 명단>

 

[분당차병원]

김한울(29), 김홍철(41), 장세종(36), 정국화(30. 여)

 

[분당 제생병원]

최윤석(50), 윤대성(40), 정석용(45)

 

[강남세브란스]

김소연(20.여)

 

[분당서울대병원]

천재웅(41)

 

[성남 정병원]

이미정(31.여), 한은희(32.여)

 

 

















 

 

 

 

 

 

 

 

이번 사고가 발생된 행사의 주관사는 이데일리 였죠

 

이데일리 회장 곽재선은 10월 19일 아침 11시 24분 쯤,

성남 분당구청에 있는 사고 대책본부에 와서, 약 40분동안 이재명 성남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

사고 수습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어요

 

이후 유족들을 만난 곽재선 회장은,

이데일리 측에서 보상과 책임을 지겠다는 내용을 언급하였어요

 

"이데일리와 별개로

 제가 갖고 있는 장학재단을 통해 이번 사고로 숨진 사람들의 가족 자녀의 대학까지 학비를 대겠다"

 

"(지금은)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하고자 왔다"

 

"최선을 다해 유족을 위로하고 사고수습 방안을 논의하는 게 최선인 것 같다"

 

 





 

 

 

 

 

 

 

 

 

한편, 이번 사고 소식 이후 또 한번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죠

 

바로,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가 났던 행사의 담당자가 자살을 했다고....

 

행사 실무 담당자 오씨(37살)는 본인의 SNS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동료들에게 미안하고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진정성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가장 죄송한 것은 아버지 어미니. 죄송합니다"

 

"우리 보물들 아빠가 너무 사랑해.너무 보고싶은(아내) 정말 미안해 아이들을 부탁해"

 

라는 글을 마지막 유서로 남기고 자살을 선택하였어요

 

오씨는 10월 18일 새벽 2시부터 경기경찰청에서 1시간 20분 정도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이후 사무실로 복귀하였는데, 이번 대형 사고에 대한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이러한 선택을 하게 된것으로 보이죠

 

경찰 측에서 확보한 CCTV 동영상에는, 아침 6시 50분 쯤 오씨가 사무실에서 나와서,

비상계단으로 10층 옥상을 올라가는 모습이 포착되었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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