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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1. 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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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는 웃으며 악수하는 시진핑)

 

 

(하지만 아베랑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11월 10일 APEC 정상회의에 앞서 공식 회담을 가졌죠

 

이번 회담은, 2011년 12월 후 약 3년만에 갖게된 것으로,

2차 아베 신조 정권이 들어선 다음에 처음으로 열린 회담이에요

 

그래서 전세계가 주목하기도 했는데, 시진핑의 표정이 상당히 큰 이슈가 되고 있네요

 

시진핑과 아베는 회담자리를 열기 위해 많은 언론사들이 있는 앞에서 악수를 하게 되었죠

 

그런데, 시진핑과 아베의 표정을 상당히 달랐어요

 

살짝 미소를 띄면서 악수를 청한 아베와는 달리, 시진핑은 계속해서 무표정하고 굳은 얼굴로 회담을 가졌죠

 

아베는 인사말을 건네는데도, 시진핑을 빠르게 고개를 돌리는 모습도 포착되었어요

 

이러한 시진핑의 반응에 아베는 무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이와같은 시진핑의 반응에, 사실상 이번 회담은 정상회담이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시간만 때우다가 끝난 만남이었다라는 평가들이 많아요

 

실제로 중국과 일본은 과거사 및 영토문제로 인하여 여전히 사이가 안좋은 상황.

 

일본에서는 중국과의 정상회담이라고 뉴스에서 보도하였으나,

중국 외교부에서는 일본이 요청해서 만나준 회견이라고만 언급하였어요

 

일본에서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지역의 다른 견해가 있다는 합의문을 써주는 등

회담이 성사되길 상당히 기대하였으나, 중국에서는 무시한셈이죠

 

 





 


(대놓고 고개돌린)

 

 

 

(시진핑의 악수 모습 차이)

 

 

 

 

일본 언론에서는 오랜만에 열린 중일정상회담 성과를 부각시키면서 긍정적인 보도를 내보냈어요

 

아사히 신문 사설

 

"정상회담이 불과 25분에 그쳤다해도 관계개선 의사를 서로 확인한 의의는 크다"

 

"이를 출발점으로 해서 확실한 신뢰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지를 질문받고 있다"

 

요미우리 신문 사설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할 중요한 기회다"

 

산케이, 요미우리 등 보수 성향의 신문들은,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압박한 센카쿠 영유권 문제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 등이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보도하였어요

 

반면, 니혼게이자이 신문 사설은 부정적인 보도 내용을 담았죠

 

"갈등의 원인인 센카쿠 열도와 역사 문제를 둘러싼 간극이 이번 정상회담으로 좁혀진 것은 아니다"

 

"4개 항의 합의 문서도 애매했다"

 

중국에서는 정작 아무런 관심도 없는데, 일본에서는 엄청 중국이랑 사이가 좋아졌다면서

'ㅁ' 오버를 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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