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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메이저리그 진출,김광현 샌디에이고,김광현 샌디에고

롯데 이종운 감독 선임,이종운 롯데감독

 

 

 

 

 

 

 

2014 시즌 한국프로야구는 삼성의 우승으로 끝이 났죠

 

삼성은 우승의 기쁨으로 한해가 끝났다고 생각하겠지만,

다른 팀들의 경우에는 2015시즌을 벌써부터 준비하면서 다음 우승을 노리고 있는 중이에요

 

시즌을 준비하면서 훈련도 매우 중요하겠지만, 어떤 선수를 영입하는지도 상당히 중요하죠

 

그래서인지, 최근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최정에 대한 팀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져가고 있어요

 

이번에 최정이 FA로 풀리는데,

현재 FA가 아닌데도 연봉이 7억인 최정은 당연히 FA 중에서도 대어로 꼽히고 있죠 'ㅁ'b

 

요즘 몇년간 FA 선수들 몸값이 엄청나게 뛰어 올랐기 때문에,

최정의 몸값은 100억이 넘는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요

 

2012 시즌에 외야수 이택근은 넥센과 4년간 50억(계약금 15억에 연봉 7억에 옵션 6억)이란

역대 두번째로 높은 금액에 계약을 하게 되었죠

 

이택근의 몸값으로 인하여 시작된 FA 거품은 계속 이어지게 되었고,

롯데 -> 기아로 온 김주찬도 50억(계약금 26억에 연봉 5억에 옵션 4억)을 받게 되었어요

 

포수 강민호는 롯데 잔류를 조건으로 하여 75억(계약금 35억에 연봉 10억)을 받았죠

 

정근우는 70억(계약금 35억에 연봉 7억에 옵션 7억)을 기록하였고,

이용규는 67억(계약금 32억에 연봉 7억에 옵션 7억)을 기록하였어요

 

이정도로 현재 FA 몸값이 엄청나게 오른 상황인데, 비FA에서 연봉 탑을 찍은 최정이라면

100억 정도는 넘길거라 예상되고 있죠

 

현재 소속팀인 SK에서는 최정을 반드시 잔류시키겠다는 목표가 있고,

LG랑 KT에서는 최정을 영입할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3팀이 경쟁을 붙는다면,

그 몸값은 정말 엄청나게 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상당히 적은 포스팅 금액으로 인하여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던 김광현이

결국에는 자신의 꿈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김광현이 200만달러라는 예상보다 적은 금액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되었어요

 

SK구단 측에서는 KBO 측에다가 김광현 응찰액을 수용하겠다고 최종 전달하였어요

 

"내부 회의와 김광현 본인과의 면담을 통해 선수의 오랜 꿈을 후원해주자는 대승적 차원에서 포스팅 결과 수용을 결정했다"

 

원래 김광현과 SK 측에서는 최소 500만달러는 받지 않겠냐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는 류현진의 1/12 정도도 안되는 금액이 응찰되었죠

 

처음에는 여러모로 실망을 한 분위기였으나, 김광현은 자신의 꿈을 향해 달리려고 하나보네요

 

"포스팅 결과를 수용해주신 구단과 김용희 감독님을 비롯한 SK와이번스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렸을 때 꿈꾸던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기회를 잘 살려 실력으로 검증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

 

"신인 같은 마음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

 

김광현에게 200만달러는 제시한 구단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라고 하죠

 

현재 샌디에이고 선발 중에서 좌완 투수는 없는 상황인데,

그렇다고 해서 김광현이 바로 선발 투수로 선택된다는건 아니지만, 아예 가능성이 없다는게 아니기 때문에,

조금은 긍정적인 결과를 생각해볼 수도 있어요

 

SK에서 수용 의사를 밝혔으니, 이제 앞으로 30일동안 김광현과 샌디에이고는 연봉 협상을 하게 되죠

 

포스팅 금액이 적기 때문에, 당연히 연봉 또한 높을리가 없겠지만,

그래도 김광현의 목표가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SK가) 수락하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롯데 자이언츠가 신임 후임 감독으로 이종운 감독을 선임하였죠

 

11월 13일에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이종운 감독의 취임식이 열렸어요

 

이 자리에서 이종운 감독은 자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언급을 하였네요

 

온라인에 보면 이종운 감독과 관련된 루머/찌라시 등이 몇가지 확인되고 있죠

 

이에 대해, 일부 롯데 팬들은 이종운 감독이 이러한 내용때문에 경질되고,

결국에는 공필성 코치가 감독이 되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이종운 감독은 본인이 계속 롯데 감독을 할 의지를 보인것인지, 소문에 대해 해명을 하고 나섰네요

 

이종운 감독은 과거 11년동안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해왔는데,(경남고)

이 당시에 계약금 갈취, 비리 등의 이야기들이 나왔는데, 이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였어요

 

자신의 명예를 걸고서 비리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힌 후

이종운 감독은 앞으로 롯데를 이끌어나갈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죠

 

현재 1군 코칭스태프(코치진)은 거의 결정이 났고, 2군은 아직도 고민중이라고 하네요

 

외부에서 3~4인 정도 영입을 계획중에 있다고 해요

 

내년 시즌에 당연히 우승을 하고 싶지만,

우선은 (여러가지 사건들도 있어서 분위기가 어수선하니) 기본적인 팀의 틀을 잡아야할 것 같다고,

그 다음에 정확한 계획을 세울 수가 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추가적으로 FA 선수 등을 영입할 계획도 있긴 하나,

그것보다는 현재 롯데에 있는 선수들부터 붙잡을 계획이라고~

 

비온뒤 땅이 굳는다고, 이번에 한번 엄청나게 크게 사건이 일어났으니,

다음 시즌의 롯데는 보다 탄탄해진 팀이 될 수 있을거라 기대되네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