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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영정 사진)

 

(수많은 사람들이 조문하러 온)

 

(윤여정과 전도연)

 

(이승기의 모습. 눈시울이 붉어진)

 

 

 

김자옥 빈소를 방문하는 연예인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 중에서도 상당히 애틋한 느낌을 주는 연예인이 있으니, 바로 꽃누나(꽃보다누나) 멤버들이죠

 

2013년 12월, 김자옥은 tvN 꽃보다 누나 프로그램에서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그리고 이승기랑 같이

터키와 크로아티아로 여행을 떠났어요

 

당시에 계속 밝은 모습만 보인 김자옥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김자옥의 사망은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다가오게 되었죠

 

영원히 공주로만 살 것 같았던 고인은 11월 16일 폐암 합병증으로 인하여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윤여정과 꽃보다 시리즈의 PD인 나영석이 그날 김자옥 빈소에 조문을 하였어요

 

나PD도 굉장히 슬펐겠지만, 왠지 윤여정은 본인보다 4살 어린 동생의 갑작스런 소식에

상당히 많이 놀랬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다음날인 11월 17일에는, 이승기, 김희애, 이미연이 조문을 다녀갔어요

 

김자옥이 방송을 통해, 아들같다면서 상당히 애틋하게 챙겨주던 이승기는,

이번 소식을 접하고서 침울한 마음으로 빈소를 찾아왔다고...

 

이미연도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정도로 큰 슬픔에 잠긴 상황이라고 하죠

 

김희애는 이번 소식을 접한 다음에 상당히 놀라고 크게 당황했다고 하는데,

김희애가 현재 해외에 있어서 뒤늦게 고인의 사망 소식을 듣고 무슨소리냐는 말을 던졌다고 하네요

 

김희애는 스케줄을 마무리하고서 귀국하자마자 김자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였으며,

계속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고 해요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김자옥과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하는데,

시청자들도 충격인데, 가까운 지인에게는 얼마나 큰 충격일지...

 

 

 

(언제나 소녀였던 긍정적인 김자옥)

 

 

(윤여정과 김자옥)

 

(꽃누나 멤버들의 여행전 설레이던 모습)

 

(소녀처럼 꺄르르 잘 터지던 김자옥)

 

 

 

(이제는 사진 속 추억으로만 남게된 꽃누나 멤버 전원의 단체샷)

 

 

 

 

김자옥은 2008년도에 대장암 수술을 받은적이 있죠

 

당시에 암 투병에도 불구하고 연기상까지 받았었고,

그 이후에 암 치료가 끝나고 나서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나 했는데,

최근에 암이 재발하였다고 해요

 

항암 치료를 받아온 김자옥은 약 일주일전인 11월 13일 저녁, 갑작스럽게 병세가 악화되었고,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게 되었어요

 

하지만, 치료를 받는 도중 사망...

 

사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

 

김자옥은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죽음을 맞이하였다고....

 

고인의 사망 소식이 더욱 큰 충격으로 와닿았던건,

최근에 암투병을 한다는 이야기도 없었을 뿐더러, 평상시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왔고,

요즘에 갑자스런 연예인들이 사망 소식이 많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한편, 김자옥의 발인 날짜는 11월 19일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