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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1. 1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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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5일 밤 9시 45분 쯤,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 매산리에 위치해있는 황토흙집펜션 내 바베큐장에서

불이 발생되어 투숙객 4인이 사망하고 펜션 대표 최씨, 투숙객 장씨 등 6인이 화상을 입게 되었죠

 

이번 화재는 고기를 굽고 있던 기름 및 불똥이 지붕으로 옮겨붙으면서 발생되었는데,

불이 순식간에 바비큐장 전체로 번지면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되었어요

 

경찰에서는, 바비큐장 바닥이 나무로 되어 있으며, 벽은 샌드위치 패널로 되어 있고,

지붕은 갈대로 엮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불이 금새 붙을 수가 있었으며,

입구가 좁고 나가기 어렵게 되어있고, 소화기 등 기본 화재 대비 시설 등이 없어서,

인명피해가 더 크게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죠

 

불이 발생된 펜션 건물 13개동 중에서 6개 동은 무허가 건축물이었으며,

펜션에 존재하는 소화기 9개 중 3개는 10년이상된 노후 소화기였다고 하네요

 

11월 17일, 전남지방경찰청 및 담양경찰서에서는 펜션의 실질적 주인인 광주 구의원 최씨의 집을

압수수색하였어요

 

압수수색을 통해 펜션 운영과 관련한 자료 등을 확보하고서, 최의원을 소환 조사하여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하죠

 

현재 최씨 부부, 최씨 아들 등 3인은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황.

 

11월 18일 아침 11시 30분 쯤, 광주 최의원은 가족들과 같이 이번에 사망한 피해자 유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경로당을 방문하였죠

 

최씨는 환자복을 입고서 화상을 입은채로 손에 깁스를 하고 유가족에게 큰절을 올려 사과하였어요

(참고로, 최씨는 6.4 지방선거에 당선된 초선 구의원이라고)

 

유가족들은 최씨를 보고서 큰 목소리를 냈으며, 유가족 중 한명은 실신하여 구급차에 실려가기도 했어요

 

유가족이 결국에는 자리를 피하면서, 최의원과 유가족의 만남은 대화없이 약 10분만에 끝나고 말았죠

 

 





 

 

 

 

 

 

 

 

 

경찰에서는 18일 오전까지 최씨에게 출석하라 요구 문자를 보냈다고 해요

 

업주 측 조사를 현재까지도 못한 경찰에서 계속해서 최씨와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연락이 안되니까 소환 요구 문자 메세지를 보낸거라고.

 

11월 15일 화재 당일날 최씨가 있는 병원에 경찰이 찾아갔는데,

최씨는 못만나고서 병실 주변에만 있다가 왔다고 하네요

 

경찰 이 외에도 담양군과 담양소방서 측에서도 최씨를 만나려고 했으나,

모두 다 거부하여 펜션 관리/운영에 대한 조사를 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해요

 

그래서 집과 병실을 압수수색하게 된것이며, 출국금지 조치도 취한거라고 하네요

 

한편, 펜션에는 가입되어 있는 보험이 없다고 하죠

 

경찰에서 사고 당시에 보험 유무에 대해 듣게 되었는데, 정확한 내용은 현재 확인 중에 있다고 하네요

 

"통상 불이 나면 관리자를 통해 바로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데 아직 확인을 못했다"

 

"펜션 관리자가 전화도 받지 않고 입원한 병원까지 찾아갔지만 만나주지도 않고 있다"

 

"화재 당시 다친 최모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

 

"숙박시설 보험가입은 공중위생법이나 식품위생법상 의무사항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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