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쇼트 1위,2015 피겨 종합선수권 대회 박소연 쇼트프로그램 1위,피겨 김예림 군포양정초,피겨 박소연 점수,시니어 쇼트 1위,피겨 최다빈 강일중,피겨 안소현 목일중,피겨 김규은

 

 

 

박소연 쇼트 1위,2015 피겨 종합선수권 대회 박소연 쇼트프로그램 1위

피겨 김예림 군포양정초,피겨 박소연 점수,시니어 쇼트 1위

피겨 최다빈 강일중,피겨 안소현 목일중,피겨 김규은

 

 

 

(박소연)

 

(김예림)

 

(최다빈)

 

 

 

 

김연아가 현역에 없지만, 그 뒤를 이을 다양한 선수들이 이번 피겨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1월 8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는 제69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가 펼쳐졌죠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5)

 

이날 경기에서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60.40점으로 박소연(나이 18살, 신목고) 선수가 1위를 차지하였네요

(기술점수 - TES 34.81 + 예술점수 - PCS 25.59)

 

2014년 1월에 동계체전 쇼트에서 받았던 본인의 점수를 뛰어넘는 점수로,

ISU 공인 대회는 아니지만 그래도 60점대를 처음으로 기록했다는 것이 상당히 좋은 모습이죠

 

이번 대회에서 2위까지 한 선수만 3월달에 있는 중국 상하이 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데,

박소연 선수는 상해로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박소연은 본인의 점수에 대해 상당히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어요

 

"이번 시즌 첫 클린 연기라 기쁘다"

 

"뿌듯하고 연습한 대로 결과가 나왔다"

 

"너무나 좋다"

 

"떨리기는 했지만 욕심을 내지 않고 프리스케이팅까지 끝내겠다"

 

박소연과 동갑인 김해진(과천고) 선수는 50.21점으로 12위를 차지하였어요

 

"자신감 있게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

 

박소연의 뒤를 이어 2위에는 최다빈(16살, 강일중) 선수가 차지하였죠

 

최다빈은 54.05점을 받았어요(TES 32.23 + PCS 21.81)

 

"연습한 대로 했고 실수도 없었다"

 

"프리스케이팅이 더 중요하다"

 

"더 보완해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3위를 차지한 안소현(13살, 목일중) 선수는 53.33점을 받았어요(TES 32.52 + PCS 20.81)

 

"큰 실수가 없었다"

"정신 차리고 (프리스케이팅에) 나서겠다"

 

4위에는 군포양정초의 김예림 선수가, 5위에는 강일중의 김규은 선수가 차지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