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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제 무도 멤버는 그만 없어졌으면...)

 

 

(아직도 1/10은 아니야~)

 

(유재석이 벌이가 안좋다고?!)

 

 

 

우리의 영원한 국민MC 유느님!

 

최근 라스에서 이대호랑 오승환 특집에 정준하가 같이 출연하여 친분도 보이고,

유재석에 대한 이야기도 살짝 꺼냈죠

 

과거 2013년 6월 15일 무한도전 방송분에서, 멤버들의 출연료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당시에 박명수와 정준하가 유재석이 본인들보다 10배는 많이 번다고 말한적이 있어요

 

정준하는 본인이 열번 출연해야지 유재석 한번 출연한거랑 똑같다고,

박명수는 유재석처럼 벌려면 하루에 한시간도 못잔다고 말을 했어요

 

이 이야기에 대해 이번에 정준하가 게스트로 나오니까 라스 MC들이 질문을 날린건데,

실제로는 1/10 수준은 아니라고 하죠

 

유재석에 비해 정준하는 2/3이나 1/2 정도 받는다고 해요

(생각보다 많이 받네요 'ㅁ')

 

정준하도 이제 어느정도 급이 많이 올라서 출연료가 인상되었다고 하는데,

유재석은 출연료가 거의 상한선까지 도달해서 더이상은 못올라간다고 하네요

 

2011년도에 KBS 해피투게더 출연료가 공개된적이 있는데, KBS에서 공개한 1년 출연료는 4억 3900만원이었다고 하죠

 

1회당 출연료가 거의 1000만원인셈이에요

 

유재석은 2006~2007년도에는 회당 700~800만원을, 2008~2009년도에는 900만원 등을 받았다고 하는데,

1천만원에서 더이상 오르지는 않았다는 추정들이 많이 나오고 있죠

 

KBS에서는 이정도 주는데, MBC나 SBS에서는 방송 프로그램의 흥행도나 지금까지 자리를 잡게 한게 있기 때문에,

KBS보다는 더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무한도전이나 런닝맨이 아무래도 해투보다는 시청률이 더 잘나오니까요

 

그래서 유재석의 현재 회당 출연료는 1천만원 ~ 1200만원 정도가 되지 않나 예측되고 있어요

 

한 방송국에서 저정도 받으니, 3사에서 1개씩만 하더라도 1년에 13~17억정도 벌겠네요 'ㅁ'

 

여기에 CF 광고나 뭐 이래저래 받으면 수입은 더 될듯 싶어요

 

참고로, 유재석은 옛날에 본인이 속해있었던 소속사가 가압류 처분을 당하면서 출연료 지급 문제가 발생되어,

계약을 해지하고서 혼자서 활동하기 시작했죠

 

그러다가 본인의 이름을 딴 JS엔터테인먼트 기획사를 설립하였는데,

여기 기획사는 그냥 유재석 혼자만 있는 1인기획사로, 출연료 및 세무 관계 등 문제때문에 사업자가 필요해서

이름만 등록한 사업자라고 하네요

 

개인사업자 'ㅁ' 프리랜서죠~

 

 

 

 

 

(옛날에 무한상사 명절 특집 당시에 나왔던 유재석의 집)

 

 

 

(나경원 아나운서와 결혼한 유재석)

 

 

 

 

 

유재석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살이에요

 

어느새 유느님도 40대 중반이 되었네요

 

서울(고향)에서 태어난 유재석은 유현초등학교, 수유중학교, 용문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들어갔지만 중퇴를 하였죠

(최종 학력은 고졸이에요)

 

1991년, KBS 제1회 대학개그제에서 최승경과 콤비로 나와서 장려상을 받으며 방송에 데뷔하였죠

 

이후 유머일반지 등에서 작은 배역에 나오면서 활동하였는데, 큰 인지도는 없었고,

1994년에 군대 입대 후부터는 거의 무명 수준으로 인지도가 내려가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1997년 코미디세상만사에 출연하여 조금씩 다시 인지도를 쌓아가다가,

KBS 서세원쇼에서 토크박스 코너에 출연하면서 일약 대박 스타가 되기 시작했죠

 

토크박스에서 유재석은 본인의 경험담을 재미있게 풀어내면서, 입담 좋다~ 재치있다~ 라는 평을 듣기 시작했으며,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메뚜기 탈을 쓰고서 진행을 하여, 메뚜기라는 별명까지 붙게 되었어요

 

유재석은 본인의 첫 메인 MC 프로그램인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 나오면서 인지도가 급부상하게 되었죠

 

이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의 재치있는 진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고,

유재석은 2000년도 MBC 연예대상 MC부문 특별상을 받게 되었어요

 

이휘재랑 강호동이랑 같이 나온 MC대격돌 공포의 쿵쿵따, 진실게임, X맨, 놀러와, 패밀리가 떴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게 되었는데,

역시나 무한도전(초기에는 무모한도전)을 통해 현재와 같은 대스타가 될 수 있었죠

 

유재석이 항상 맡는 프로그램마다 다 잘된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게스트들을 배려해주며,

성실하고 좋은 모습을 보이는 매너와 배려의 아이콘이라는 점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유재석을 유느님이라고 부르며 큰 사랑을 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