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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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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1. 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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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에서 또 일베 논란이 일어났네요;;;

 

어제 방송된 개콘 코너 중에서 사둥이는아빠딸 이랑 부엉이에서 사용한 내용 일부가

일베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죠

 

사둥이는 아빠딸이라는 코너에서는, 일베에서 사용되고 있는 한국 여성 비하 단어인 김치녀라는

단어를 개그 소재로 사용하였어요

 

김치녀란?

대한민국 여자를 비하하는 단어로, 남자들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여자를 뜻하죠

 

문제가된 내용은 극중 정태호 딸로 출연하는 김승혜가

새해 목표를 언급하면서 김치를 먹어서 김치녀가 될거라고 말하는 장면이에요

 

김치녀라고 말하고, 김치녀인척 행동하는 김승혜는

명품백을 사달라고, 신상 구두를 사달라고 말을 하죠

 

또 다른 코너인 부엉이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였는데, 나오자마자 일베 논란이 발생되었네요

 

박성호, 이상구, 이혜석, 장윤석, 장유환이 나오는 이 코너에서

부엉이와 박쥐 모양의 인형 탈을 쓴 출연진들이 등장하는데,

길을 잃은 등산객인 장유환을 부엉이 이상구가 길을 가르쳐 준다면서 낭떠러지로 인도하는 장면이 나오죠

 

장유환은 부엉이가 길을 가르쳐 준다면서 무대장치 뒷편으로 사라지는데,

갑자기 비명소리와 함께 낭떠러지라며 사람이 절벽에서 떨어지는 장면을 연기하였어요

 

문제가 된 이 장면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 자살하여

사망한걸 비하하는 일베 개그 코드와 비슷하다며, 논란이 된것이죠

 

일베에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부엉부엉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노무현 대통령이 투신 자살한 장소를 부엉이 바위라고 말하고 있다 하네요

 

 





 

 

 

 

 

 

 

 

 

 

개콘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난리가 났죠

 

시청자들은 해당 코너들을 폐지해야된다면서 항의글을 남기고 있어요

 

수신료가 아까운 방송 수준이라며, 방송을 보는 내내 불편했다는 의견들을 내놓고 있어요

 

"보는 내내 불편함의 연속이었다"

 

"수신료가 아까운 방송 수준이다"

 

"아무리 개그에 성역이 없다고 하더라도 고인을 희화화하고 조롱하는 것까지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김치녀, 부엉부엉 코너를 짠 일베충은 누군지 밝혀라"

 

"특정인을 연상시킨다는 점도 문제지만 사람의 죽음 자체를 개그 코드로 쓰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앞서, 2014년 11월에도 개콘에서는 일베 논란이 일어났죠

 

직장인들의 애환을 개그 소재로 사용하는 코너인 렛잇비에서,

이동윤 얼굴을 겨울왕국 엘사와 합성하여 보여주는 장면이 나왔는데,

당시에 사용한 엘사 이미지에 일베 캐릭터인 베충이 인형이 나와 논란이 생겼어요

 

당시에 개콘 측에서는 제작진과 출연진이 소품을 준비하다 발생된 실수라면서, 사과의 말을 하였죠

 

이번 일베 논란에 대해서는, 일베와 관련있는건 아니며, 제작진 의도와도 무관하다며,

일베와의 연관성이 전혀 없음을 해명하였어요

 

김치녀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추후에는 신중을 기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어요

 

"새 코너 부엉이의 내용이 부엉이 바위를 연상시킨다, 특정 정치성향을 표방하는 커뮤니티와 관련이 있다 등의 추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제작진의 의도와도 무관하다"

 

"공영방송에서 부정적 의미를 내포하는인터넷용어를 사용한 것 자체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시청자 여러분의 지적이 있었다"

 

"제작진은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차후에는 인터넷 용어 사용에 신중을 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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