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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꽃분이네 위치,부산 국제시장 꽃분이네 폐업,부산 꽃분이네 문닫는 이유 -> 영화 국제시장 흥행으로 인한 권리금 증가(전전세 가게 보증금 및 임차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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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꽃분이네 위치,부산 국제시장 꽃분이네 폐업,부산 꽃분이네 문닫는 이유 -> 영화 국제시장 흥행으로 인한 권리금 증가(전전세 가게 보증금 및 임차료)

특별한 무언가 2015. 1. 28. 15:49

 

 

 

국제시장 꽃분이네 위치,부산 국제시장 꽃분이네 폐업

부산 꽃분이네 문닫는 이유 -> 영화 국제시장 흥행으로 인한 권리금 증가

(전전세 가게 보증금 및 임차료)

 

 

 

 

 

 

(이렇게 크게 현수막이 걸려있다고)

 

(꽃분이네 앞에는 포토라인까지)

 

 

 

 

 

 

 

영화가 흥행하면서 영화와 관련된 가게, 음식점(식당), 제품(상품) 등이 덩달아 성공하기도 하지만,

되려 피해를 보게되는 경우도 생기는데, 부산 국제시장에 위치해있는 꽃분이네가

아마도 피해를 보게된 사례가 아닌가 싶네요

 

영화 국제시장에서 주인공의 가게로 유명세를 탄 꽃분이네가 폐업을 할 예정이라고 하죠

(위치 : 3공구와 4공구 사이 B구역)

 

꽃분이네는 원래 영신상회라는 이름으로 양말, 스카프 등 잡화를 팔던 가게였는데,

영화 제작사에서 영화 촬영에 협조해달라는 부탁을 받고서 장소를 제공해주었고,

영화가 흥행하자, 국세시장 번영회에서 간판을 꽃분이네로 변경하자고 제안하여 변경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꽃분이네는 영화의 성공으로 일주일에 약 10만명의 사람들이 찾아와 명소가 되었죠

 

그런데, 사람들은 대부분 사진만 찍고 가기 때문에, 실제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고 해요

 

되려, 관광객들 때문에 단골손님들도 물건사기가 복잡스러워서 방문이 뜸해지고,

주변 가게들도 사진찍으로 오는 사람들때문에 매출이 하락했다고 하네요

 

 





 

 

 

(37세 신미란씨)

 

 

 

(되려 역효과가 났다고)

 

 

 

(부동산업자들이 가치가 올랐다고 언급)

 

 

 

 

 

유동 인구가 많아졌지만 매출은 오르지않아 상인들의 불만은 커졌고,

민원이 많다보니 구청에서는 꽃분이네 가게 앞에 포토라인을 치기도 했어요

 

더군다나,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상인들 사이에서는 가게세(권리금)가 오를거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이는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했죠

 

꽃분이네 점포 주인인 신씨는 2013년 3월에 권리금 없이, 보증금 500만원, 임차료 월 180만원에 계약했는데,

(임차인에게 다시 가게를 빌려서 영업하는 전전세 방식)

2015년 3월로 예정되어 있는 재계약 때, 권리금 5천만원을 요구받았다고 하면서,

결국 재계약을 하기에는 금전적인 부담이 커, 폐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하였어요

 

주인 신씨는 영화에 도움을 주었다가, 주변 상인들에게 눈치를 보고, 가게까지 문닫게 된거죠

 

신씨가 꽃분이네 상표 등록을 마쳤기 때문에, 꽃분이네 상호는 사용할 수가 없어서,

신씨가 문을 닫으면 꽃분이네는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고 해요

 

꽃분이네 1차 임차인 송씨는 그동안 가게수리비, 기존 계약 권리금 등으로 가게에 들어간 돈이 5천만원이라며,

권리금을 갑자기 올린게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국제시장 번영회 회장 김용운은 폐업을 막을거라고 주장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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