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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권미진이 직접 그렸다고 하는 다이어트 접시가 표절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죠

 

본인이 직접 그린것이라고 하는데, 피에르 브리그너드의 2008년도 작품과 상당히 유사해서,

사람들이 정말 직접 그린게 맞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부터 표절 논란이 시작되었어요

 

권미진은 최근 본인 블로그에 직접 그린 그림이 담긴 접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어요

 

권미진이 만들었다고 하는 접시 바닥의 그림을 보면, 어떤 한 여자가 러닝머신을 하면서 음식을 먹고 있죠

 

그림에는 <마구 먹고 또 후회할래?> 라고 하는 문구도 적혀 있어요

 

권미진은 이 접시를 개당 택배비 포함 24000원에 판매한다고 언급하였고,

(접시 걸이 포함 27000원)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나름 괜찮은 그림을 담고 있는 접시에 대해 큰 반응을 보였어요

 

그런데, 피에르 브리그너드의 작품을 알고 있는 한 네티즌이,

권미진의 그림이 프랑스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브리그너드의 2008년도 작품과 비슷하다면서

표절 의혹을 던졌고, 사람들은 피에르 브리그너드의 그림을 찾아보기 시작했죠

 

실제로 피에르 브리그너드의 작품은 권미진이 그린 그림과 매우 비슷한데,

어떤 여성이 런닝머신 위에서 여러가지 음식을 두고서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요

 

표절 의혹이 제기된 이후 논란은 더욱 거세지게 되었고,

결국에 권미진은 접시를 판다는 글을 삭제하였어요

 

그리고서 사과의 말을 하였죠

 

"먼저 주의하지 않은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물론 접시는 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권미진 소속사 마이크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도 해명을 하였어요

 

"접시의 그림은 권미진이 직접 그린 그림이긴 하나 원작이 있는 그림으로 권미진 포함 우리 직원 모두가 꼼꼼히 체크하지 못하여 뜻하지 않게 생한 것에 대해 사죄드린다"

 

"판매가격은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같이 소통하시는 분들과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한 것이다"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려한 것은 아니다"

 

논란이 쉽게 잦아들지 않자, 권미진은 오늘(2월 3일) 또 다시 사과 말을 하였죠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하는 것이 낫겠다는 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그 일이 터졌을 때 제 잘못 그 자체에 대한 질책들은 악플이라 생각하지 않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 일상을 공유하며 진심의 마음으로 글을 쓰고 댓글도 달며 많은 분들과 소통해왔습니다"

 

"그래서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반성하는 마음이 제일 크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속상한 것도 사실입니다"

 

"블로그를 며칠 쉴까 생각했지만 제 글을 매일 읽어주시고 사랑해주시며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그런 분이 단 한 분이라도 앞으로도 제 일상과 다이어트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권미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권미진 접시 사태에 앞서, 조민아도 블로그를 통해 이런저런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된적이 있죠

 

현재는 결국 폐쇄되어버린 조민아의 블로그에는

본인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오류동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올라왔는데,

이 중에서, 위생과 관련된 내용, 고가(가격) 논란, 경력 논란 등이 사람들에게 언급되면서,

한번의 큰 폭풍을 맞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주얼리가 해체한다고 해서, 원년멤버들 근황에 대해 주목을 받다가,

조민아가 빵집을 한다고 해서 베이커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수제양갱을 알게되고,

12만원짜리 양갱세트, 양갱 한개에 1만원이라는 엄청난 가격때문에 논란이 시작되었고,

위생모, 위생장갑 등을 착용하지 않고서 빵을 만드는 모습으로 위생 논란이 일어났고,

과도하게 비싼 수제 케이크에 대한 비난의 말도 나오고,

과거 송년회를 한다고 하더니 회비 8만원받고서 가격대비 저렴한 음식들을 줬다는 후기로 인해 논란이 발생됬고,

베이킹 경력을 9년이라고 소개했지만, 실제로 제과 제빵기능사 자격증은 2013년도에 취득하여 거짓말 논란이 일어났고,

유기농 가공식품 인증을 받지 않은채로 유기농 빵을 판매하여 신고도 당하고,

조민아 제과제빵 수업의 수강료를 결제할 때, 현금영수증을 안끊으면 할인해줘서 탈세 논란도 발생되는 등

일파만파 커져서 결과적으로는 큰 타격을 맞게 된거죠

 

연예인들도 사람이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음으로써 본인의 이미지나 인지도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에는 이렇게 되려 큰 피해를 입게될 수 있어서 주의해야 될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