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독립야구단 미라클 창단,스포츠감독 김인식,독립구단 미라클 감독 김인식,한화 김성근 한화 감독,김성근 송은범,한화 역전패,한화이글스 감독 김성근,한화 이글스 김성근 모건,김성근 감독 본문

스포츠/자동차。

독립야구단 미라클 창단,스포츠감독 김인식,독립구단 미라클 감독 김인식,한화 김성근 한화 감독,김성근 송은범,한화 역전패,한화이글스 감독 김성근,한화 이글스 김성근 모건,김성근 감독

특별한 무언가 2015. 2. 25. 12:16

 

 

 

독립야구단 미라클 창단 3월 20일,스포츠감독 김인식,독립구단 미라클 감독 김인식

한화 김성근 한화 감독,김성근 송은범,한화 역전패

한화이글스 감독 김성근,한화 이글스 김성근 모건,김성근 감독

 

 

 

 

 

 

 

 

국내 최초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해체된지 반년만에

새로운 독립야구단이 탄생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국내 두번째 독립야구단의 팀명은 미라클(Miracle).

 

미라클은 2015년 3월 20일, 경기도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창단식을 갖을 예정이에요

 

미라클은 호서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야구학과, (주)인터내셔널스포츠그룹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야구아카데미, 한국코칭능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죠

 

인터내셔널스포츠그룹은 호서대 박정근 교수가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 전문 서비스 기업인데,

산학협력 형태의 벤처기업이라고 해요

 

결과적으로 미라클은 박정근 교수가 거의 운영하는거나 마찬가지죠

 

박정근 교수는 KBO 야구발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에요

 

2014년 6월달에 개장한 연천베이스볼파크는 운동장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미라클에서는 이를 토대로 팀을 짜게 되었죠

 

프로에 지명 못받은 선수, 프로에 진출했지만 조기 은퇴한 선수들이

미라클에 입단할 계획이라고 해요

 

현재까지 약 20명 정도의 선수들이 지원한 상태라고.

 

전임 감독은 LG 전 감독인 김인식이며, 코치는 마해영, 김일훈, 최연오, 김용민 등이라고 해요

 

여기에 김재박이 명예외래교수로서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해요

 

전임 플레잉코치는 영입할 예정이라고.

 

과거 고양 원더스는 허민이 개인 사비를 투입하여 운영해왔는데,

재산이 많은 허민과는 달리 미라클은 재원이 부족하여

창단 초기엔 선수들에게 숙식비, 훈련비 등으로 한달에 70만원 가량 받는다고 해요

 

단, 선수들 중 장학생을 선발하여 훈련비를 면제해주는 제도가 있다고 해요

 

주 2회 정도 한화 3군, 대학야구연맹 소속팀, 고교 야구팀 등과 연습경기를 하여 기량을 쌓고서

프로에 진출하거나 해외 독립리그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훗날 후원기업(연간 2억 정도 투자하는 스폰서)이 나타나면, 구단주와 팀 네이밍을 변경할 방침이라고 해요

 

 





 

 

 

 

 

 

 

2월 24일, 일본 오키나와 우라소에 구장에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 vs 야쿠르트 스왈로스 연습경기에서 한화가 5 : 6 으로 역전패를 당하였죠

 

한화는 1~2회만에 4점을 뽑으면서 분위기를 몰아갔지만, 결과적으로 마지막에 역전을 당해 아쉬움을 보였어요

 

선발 투수 쉐인 유먼은 3이닝 1실점, 두번째 투수 송은범은 3이닝 3실점을 했는데,

그래도 김성근 감독은 그렇게 나쁜 경기력은 아니였다고 표현하였죠

 

"이 정도면 됐지 않나 싶다"

 

"유먼이 좋은 볼을 던지더라"

 

"괜찮을 것 같다"

 

"역시 수비가 잘해야 되지 않나 싶다"

 

"오늘 송은범의 투구를 보면 일부러 볼에 변화를 주는 데 집중하더라"

 

"전력 투구가 없었다"

 

"무기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2루수 수비의 아쉬운 장면에 대해) 정근우가 있었으면 잡았겠지만 아직 어린 선수들이다"

 

"타구에 대한 감각을 키워야 한다"

 

"마지막 주루 플레이는 투아웃이니까 돌린 것이다"

 

"무리는 무리였다"

 

한화는 오늘(25일) 하루 쉬고 고친다구장으로 이동하여 훈련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해요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나이저 모건이 또 2군 캠프행을 통보받게 되었네요

 

1월 25일, 일본 고치 1차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한 모건에게

김성근 감독은 훈련 소화가 가능한 몸 상태를 만들라고 주문했지만, 모건은 제대로 몸을 안만들었고,

결국에 김성근 감독은 모건을 서산 2군 캠프로 보냈어요

 

모건은 서산에서 훈련을 받았고, 2월 20일 오키나와 2차 훈련캠프에 합류하였죠

 

그러나, 김성근 감독은 그닥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연습경기에도 안나오고 팀 훈련에도 제외되었죠

 

그리고서 24일, 다시 2군 캠프행 통보를 받았어요

 

한달 사이에 두번이나 2군으로 내려가라는 통보를 받게된 모건은 기분이 나쁘겠지만,

김성근 감독이 그만큼이나 한화의 전력을 잘 가다듬고 있는 것이기도 하죠

 

개인이 아무리 잘하더라도, 팀 전체의 분위기에 맞지 않으면 내치는게 김성근 감독의 스타일이기 때문에,

모건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한화에서 나갈 듯 싶네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