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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3. 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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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송을 통해, 한 억울한 청년 사업가의 사연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분노와 비난이 쏟아져나온 적이 있죠

 

사람들은 방송에 출연한 청년 사업가를 옹호하였고, 청년 사업가에게 피해를 준 것으로 보도된 사람을

비판하기 시작하면서, 사건은 상당히 큰 이슈가 되었어요

 

그런데, 최근, 당시의 방송이 한쪽의 의견만 전달하면서, 사건의 진실이 왜곡되었다고 하는 의견이 나오면서,

이 사건의 실체/진실이 과연 무엇인지 궁금해지고 있죠

 

2013년 4월, 생활의달인에 일본에서 딸기찹쌀떡 기술을 배워서 온 청년 달인 김민수(나이 32살)가 소개되었어요

 

그런데, 몇달뒤인 2013년 7월, 시사매거진 2580에서 김민수의 억울한 사연이 소개되면서,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이유가 보도되었죠

 

김민수는 자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배워온 기술을 뺏겼다며,

청년 달인 꿈이 갑의 횡포때문에 짓밟히게 되었다고 주장하였어요

 

"노력과 열정으로 배운 기술을 빼앗겼다"

 

"청년달인의 꿈을 짓밟은 갑의 횡포"

 

"수차례 일본을 오가며 노력과 열정으로 배운 기술을 돈과 권력으로 빼앗으려 하는 갑의 횡포를 혼자서 막을 도리가 없다"

 

김민수가 언급한 갑의 횡포는 동업자였던 안홍성(나이 46살)이었죠

 

김민수의 사연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퍼졌고, 방송 이후 많은 사람들은

피해자는 김민수, 가해자는 안홍성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어요

 

당시 김민수 주장에 따르면, 안홍성이 일본을 여러번 오고가면서 딸기모찌 장인에게 배워온 자신의 기술을 빼았았으며,

대기업과 조폭의 손을 잡고서 자신을 밀어냈으며, 투자금 4500만원도 돌려주지 않았다고 하죠

 

이에 대해, 안홍성은 명예훼손,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김민수를 고소하였어요

 

김민수도 협박, 횡령 등으로 안홍성을 맞고소하였죠

 

그렇게 동업자는 원수가 되어 진실공방전을 벌이게 되었고, 2014년 4월 3일, 재판 결과가 나왔죠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재판장 : 도상범 부장검사)에서는 안홍성은 기술, 아이템을 가로채지 않았으며,

김민수를 쫓아낸것도 아니고, 대기업과 조폭이 관여되어 갑의 횡포를 벌이지도 않았다고 판결하였어요

 

그리고, 허위사실을 퍼트린 김민수에게 벌금 100만원의 형을 내렸죠

 

재판을 통해, 김민수는 허위사실을 퍼트린 것으로 결론났으며,

안홍성은 증거불충분에 의한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어요

 

하지만, 이 결과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닥 없었죠

 

 





 

 

 

 

 

 

 

 

 

 

 

 

 

안홍성은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얼마전 다음 아고라에 딸기찹쌀떡 사건의 진실에 대한 글을 올렸어요

 

계속된 사람들의 안좋은 시선을 고쳐보기 위한 행동을 한거죠

 

안홍성의 주장에 따르면, 김민수가 돌려받지 못했다고 말한 4500만원의 투자금은

고정투자금을 제외한 3900만원을 2013년 10월에 돌려줬다고 해요

 

김민수는, 2009년 10월, 일본 오사카 온천 앞에 있던 떡집에서 처음으로 딸기모찌 맛을 본 다음

맛에 반하여 사업 구상을 하다가 20년동안 떡을 만든 장인 다카다 쿠니오에게

딸기모찌 제조비법을 전수받고서 한국으로 돌아와, 명동 분식집 사장 안홍성과 같이 딸기찹쌀떡 가게를 차렸다고 하였죠

 

계약 당시 지분은 안홍성 51%, 김민수 49%, 운영권은 김민수 소유였다고 해요

 

그런데, 검찰에서 당시에 이 내용을 조사한 결과,

김민수는 일본 장인에게 3개월동안 기술 전수를 받은적이 없으며,

일본 장인 말로는 2~3번 정도 찾아와서 인사를 나눈게 전부일뿐이라고 하죠

 

다카다 쿠니오는 자신은 장인도 아니며 기술을 전수해준적이 없다고 진술하였어요

 

이렇게 이야기를 들으면, 김민수가 그동안 모든 사람들을 상대로 사기극을 펼친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안홍성이 사업을 하면서 김민수에게 나가라는 압박을 느낄만한 문자 메세지 내용도 있다고 하네요

 

간단히 생각해보면, 이번 사건은 그냥 동업자끼리 뭔가 안맞아서 생긴 사건인거죠

 

두 사람 모두 조금씩 잘못이 있으며, 서로의 이해관계때문에 발생된 일인데,

방송에서 이게 퍼지면서 누가 잘못하고 누가 잘한건지 구분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최근에 안홍성이 올린 반박글에 대해 김민수가 또한 반박을 하면서,

다시금 안홍성이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할 방침이라고 하는데, 또 한번 진실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죠

 

누가 억울한지 여부는 앞으로 법정에서 갈릴듯 보이는데,

결과를 떠나서, 딸기찹쌀떡은 다시금 사람들에게 큰 홍보가 된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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