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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3월 2일부터 6일까지 총 5일동안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3월 1주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주에 비해 4%p 상승하면서, 39.3%로 집계되었죠

 

거의 40%에 육박하게 되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40%대로 진입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네요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1월 1주차때 43.2%를 찍은 후 2주차때 39.4%로 떨어지면서,

현재까지 계속 30%대를 유지하고 있죠

 

중간에 기록된 주차별 최저치는 31.8%(2월 1주차)였고, 일일별 최저치는 20%대도 진입하였어요

 

이번 박근혜 지지율 상승은 중동 4개국 순방 및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이

주된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이 2가지 요인으로 보수층이 재결집을 하면서 지지도를 올려준것이죠

 

긍정평가는 오른 반면,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3% 하락하면 54.6%를 기록하였어요

 

현재와 같은 분위기라면 부정평가가 50%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보이네요

 

긍정은 올라가고 부정은 하락하면서, 긍정과 부정의 차이는 15.3%p 차이로 좁혀지게 되었죠

 

이번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모든 연령층에서 상승되었으며,

부산 경남 울산 광주 전라 서울 대구 경북 경기 인천 지역에서 상승하였어요

 

학생 사무직 가정주부 자영업 농림어업 등의 직업에서 상승되었고,

새누리당 지지층 무당층에서 상승하였죠

 

 

 

 

 

 

마크 리퍼트 대사의 피습 사건으로 인하여 새누리당 지지율도 상승하였죠

 

새누리당은 2.2%p 상승된 37.3%을 기록하면서 다시금 40%에 다가가고 있어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4.8%p나 하락하면서 28.1%의 지지율을 기록하였죠

 

새정치연합은 다시 20%대의 지지율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새정치는 거의 모든 계층에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아무래도 리퍼트 대사 사건 이후 종북 논란이 새정치에게 상당한 타격을 입힌듯 보이죠

 

보수성향은 박근혜 지지율 및 새누리당 지지율을 올려주었고,

진보성향은 새정치에서 정의당으로 이탈하였으며,

유보층 등 중도성향은 새정치에서 무당층으로 이탈하였어요

 

 

 

 

 

 

 

이번 사건의 영향은 문재인 대표에게도 작용하였죠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문재인은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 기세는 한풀 꺾이게 되었어요

 

이번 여론조사에 문재인 지지율은 2.5%p 하락하면서 24.5%를 기록하였죠

 

지난번에 최고 정점을 찍으면서, 지지율 30%를 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번에 급하락을 하면서, 이제 하락세를 타는게 아니냐는 전망이 많은 상황이네요

 

2위는 여전히 김무성 대표로, 1.3%p 상승한 13.1%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요

 

김무성 지지율도 한때는 굉장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최고점을 찍고서 계속 하락하다가 최근에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것이죠

 

3위는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0.7%p 하락하면서 10.9%의 지지율을 기록하였어요

 

박원순 지지율도 한때 상당히 높았는데, 현재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타고 있네요

 

여전히 3위권 안에 자리를 잡고 있긴 한데,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는 미지수에요

 

4위는 안철수 의원으로 0.4%p 상승된 7.2%의 지지율을 기록했죠

 

안철수 지지율은 새정치 대표를 할때부터 조금씩 하락하더니,

한때는 상위권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멀어지기도 했었죠

 

그러다가, 최근들어 다시금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또 한번 재기를 하느냐 관심이 높아졌는데,

현 상태로는 크게 달라지는건 없는듯 보이네요

 

다음으로는 이완구 총리로, 국무총리 자리에 앉은 다음으로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죠

 

이완구 지지율은 0.3%p 상승하여 6.7%를 기록하였어요

 

낙선 이후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고 있는 정몽준이 6위를 차지했어요

 

정몽준 지지율은 6.5%로 조사되었죠

 

그 다음은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 6.4%, 홍준표 경남지사 4.5%, 안희정 충남지사 3.2%,

남경필 경기지사 3.0%를 기록하였어요

 

 

 

 

 

 

 

 

 

 

 

 

 

리얼미터 이 외에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결과로는 박근혜 지지율이 37%를 나타냈다고 하죠

 

한국갤럽에서 3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동안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4%p 상승하여 37%를 기록하였어요

 

그리고, 부정평가는 4%p 하락하면서 54%를 기록하였죠

 

리얼미터에서도 지지율이 상승되었는데, 한국갤럽에서도 지지율이 상승된것으로 보아,

이제는 갈라진 콘크리트가 다시금 붙으면서, 지지율이 회복세(상승세)를 타는게 아니냐는 예측도 나오고 있어요

 

박근혜 지지율 상승과 달리 정당지지율에서 새누리당이 1%p 하락하였어요

 

하지만, 그래도, 41%의 지지율 보이며, 상당히 높은 지지율을 차지한것으로 나타났죠

 

새정치는 29%, 정의당은 4%, 무당층은 25%로 조사되었어요

 

차기 대권 후보 중에서는 한국갤럽도 역시 문재인 대표가 1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2월 10~12일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은 25%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하였죠

 

그 다음으로는 박원순, 안철수, 김무성이 비슷비슷한 수치를 보였어요

 

그리고 김문수 이완구, 홍준표, 안희정도 하위권에 머물러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