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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4. 7. 12:31

 

 

 

충암고 급식비 논란,서울 충암고 교장 사과,충암고 박상국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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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일, 충암고 교감이 식당 앞에서 급식을 먹기 위해 줄서있는 학생들 앞에 나타나

3월달 급식비 납부 현황을 확인한 다음, 급식비를 안낸 학생들에게 돈없으면 먹지마라는 말을 했다고 알려져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일어나고 있죠

 

이번 사건을 접한 서울시내 학부모 단체들은 충암고등학교 앞에 모여 시위를 벌이기도 했어요

 

급식을 먹지 말라는 말을 들은 학생의 어머니는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어요

 

 

학생 어머니 인터뷰

 

"1, 2학년 때도 급식비 지원 혜택을 받고 있던 터라 이런 일은 생각지도 못했다"

 

"아무렇지 않은 척 아이를 겨우 다독이긴 했는데, 애가 욱하는 마음에 극단적인 행동을 하지 않을까 순간적으로 눈앞이 캄캄했다"

 

 

이번 논란에 대해, 충암고 교감은, 그저 급식비를 내고서 밥을 먹으라고 체크한것일뿐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죠

 

 

김교감

 

"급식은 먹되 급식비를 내고 먹으라고 체크해서 알려준 것이다"

 

"담임선생님을 통해 미리 통보하기도 했다"

 

 

 

 

 

 

 

 

참교육학부모회, 은평학부모네트워크, 전교조서울지부 등 교육단체 회원 약 30명은

충암고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서, 충암고 교감의 발언에 대해 항의를 하는 시위를 열었죠

 

이들은 기자회견 후 김교감과 면담의 시간을 갖기도 했어요

 

이 자리에서 충암고 교감은 휴대폰은 있으면서 급식비를 안내는 학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교육단체 회원들에게 질문을 던졌다고 하죠

 

이 면담은 약 30분 정도 진행되었어요

 

면담 내용 속에는 급식비를 안낸 사람에게 내라고 하는게

교육적이냐 비교육적이냐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고 하네요

 

 





 

 

 

(충암고 급식비 논란,서울 충암고 교장 사과,충암고 박상국 교장,서울 충암고등학교 교장 사과문 내용 전문)

 

 

 

 

결과적으로 사건은 겉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고, 결국에 충암고 교장이 나서서 사과를 하게 되었죠

 

4월 7일, 충암고 홈페이지에는 충암고 박상국 교장의 이름이 달린 사과문이 올라왔어요

 

 

충암고등학교 교장 박상국 사과 내용

 

"언론을 통하여 우리학교 급식에 관한 뉴스로 학부모 뿐 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우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사과드린다"

 

"사실관계 확인을 하고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앞으로 다 할 것을 모든 분들에게 약속드린다"

 

"당사자인 교감에게 알아보았지만 학생들에게 어떠한 막말을 한 사실이 없다고 보고를 받았다"

 

"앞으로 언론 보도된 사실대로 막말을 했다는 내용이 확인되면 그에 걸맞는 조치를 교장으로서 하겠다"


"(중식지원대상 학생도 검사했다는 것에 대해) 교감에게 확인을 한 결과 처음부터 이 학생들은 미납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고를 받았다"

 

"그동안 최선을 다해 교육적으로 지도해왔다"

 

"교감이 2~3일 정도 중식지도를 하면 미납 문제가 조금이라도 해소될 것 같다고 생각해 교감에게 지도요청을 했다"

 

"급식비 미납액으로 인한 손실이 매년 상당하지만 대책이 없다"

 

"이번 일에 대하여 교장으로서 거듭 사과의 말씀 드리며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

 

 

한편, 사과문 내용에는 교장 400만원, 교감 250만원, 행정실장 400만원 등

사비를 통해 회계결산을 한적도 있다는 말도 적혀 있었죠

 

충암고 2015년 2월 졸업생들의 급식비 미납액이 무려 약 3900만원 정도 된다고 하는데,

최근에 걷지 못한 급식비 누적 금액이 약 8200만원이라고 해요

 

3월달 급식비만 못받은게 600만원 가량 된다고 하네요

 

 

 

 

 

 

 

서울시교육청 측에서는 이번 사태를 조사하기 위해, 장학사를 파견하여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죠

 

공식적으로 충암고 교감의 폭언이 확인된다면, 적법 절차에 따라 징계 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해요

 


서울시교육청

 

"학교(충암고)가 당면하고 있는 급식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청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앞으로 다른 학교에서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장학지도 및 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을 접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안그래도 무상급식때문에 분노한 상황에서 이런일도 나타난다면서,

비난의 말을 쏟아내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이번 언론 보도는 거짓말이라며, 반박하는 글을 올리고 있죠

 

이번 사건의 진실은 기자들의 무례한 태도와 98%의 거짓말로 이루어진 기사들 때문이라고 주장한 글쓴이는,

충암고 교감 선생님은 폭언이 아닌 좋게 말을 하였으며, 밥먹지 마라는 말도 안했다고 언급하였어요

 

글쓴이는 충암고 교감이 문제가 아니라, 급식비를 안내고 당당하게 먹는 사람이 문제라고 지적하였죠

 

부족함이 없는 집안의 학생이 1학년때부터 3년동안 급식비를 한번도 안내고 먹은 사례도 있다며,

이 학생이 안낸 급식비만 250만원 정도 된다고 말하였어요

 

게다가, 학교 관계자도 아닌 기자들이 무단으로 학교에 침입하여 학생들 사진을 찍어갔다며,

기자들의 태도에 상당히 실망했다는 표현도 하였어요

 

 

글 내용 : http://blog.naver.com/tree8900/220322684968

 

원래 글 올린 학생의 글은 삭제된 상태 : http://blog.naver.com/ahffogka

 

 

 

(은평구 충암고 사립,충암고 급식사건 진실,충암고 체벌 사진,충암고 교사 체벌)

 

 

 

한편, 사건이 커지자, 급식과 관련된 논란 말고 또 다른 사건들도 주목받고 있죠

 

충암고 교복을 입은 학생들 수십명이 엎드려뻗쳐 자세를 취하고 있는 사진,

허벅지에 피멍이 든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었어요

 

이 사진을 충암고 졸업생이 올린 것으로 보이며, 2012년도에 작성된걸로 추정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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