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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폼페이 : 최후의날에서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던 인간화석 및 화산폭발 실화에 대한 내용을 공개 하였어요~

 

이 영화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사상 최대 베수비오 화산 폭발 실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단 18시간만에 사라지게된 도시 폼페이를 배경으로 하고 있죠

 

영화 폼페이 내용에는

인간 화석 발견 과정, 화석이 형성된 이유, 화석의 모습 등

여러가지 역사적 사실이 공개되었어요

 

인간 화석은 79년 대폭발로 인하여

화산재 아래에 묻힌 채로 잊혀져 있었죠

 

인간 화석은 1592년, 어느 농부에 의하여 우연히 발굴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어요

 

생존자는 당연히 없기에 그 당시의 정확한 내용을 알 수는 없었죠

 

그러나, 인간 화석의 모습을 보면,

그 당시에 어떠한 상황에서 무슨 일이 발생된건지를 알 수 있다고 해요

 

고고학자들이 화산재 속 빈 공간에 보존되어있는 유골의 형태에 맞춰서

석고로 틀을 제작하여 당시 상황에 대한 분석이 시작되었죠

 

공포에 질려서 일그러진 표정을 하고 있는

수백 구의 인간 화석을 보면,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처절하고 끔찍하였는지를 알 수 있다고....

 

오랜 세월을 흘렀지만, 원형 그대로 모습을 간직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화산 폭발, 지진 해일, 화산 쇄설류 현상이 연속하여 발생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 현상은 화씨 1830(약 섭씨 999도)라는 고온의 화산재가

시속 450마일(약 724키로미터)의 속도로 사람들을 덮쳐서

순식간에 열에 의하여 사망하거나, 불에 타서 죽거나, 질식사를 하게 만들었다고 하죠

 

미생물 조차도 순식간에 소멸되어버려서

몸의 부패가 발생되지 않은거라 하네요

 

폼페이 화석을 보면서 가장 놀라운 점은

인간이 마지막 순간까지도 가장 소중한걸 지키려고 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라고 하죠

 

엄마는 아이에게 젖을 먹이고,

남자는 연기를 피하기 위하여 고개를 숙이고,

연인은 서로 끌어안고 있으며,

탐욕스러운 귀족은 금화를 잔뜩 움켜쥐고 있고,

금목걸이, 은제 식기들같은 귀중품을 챙기는 여인,

수술용 칼, 겸자를 챙기던 의사 등의 모습이 바로 그런거라고 하네요

 

영화 폼베이 최후의날은 2월 20일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미리 예고편 영상이라도 한번 보시라고 준비해봤어요 'ㅁ'/

 

 

 

 

<영화 폼베이 : 최후의날 예고편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