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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이보낸사람은 자유, 희망, 믿음,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담한 현실에 대해, 탈북자들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실화 영화라고 하죠

 

영화를 연출한 김진무 감독이 어느 선교단체를 통하여

신앙 자유가 박탈되었으며, 인권이 유린된 북한 주민들 이야기를 접한 후에

그 내용을 수많은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고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영화로 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러나, 영화가 개봉되기 전부터 종교 단체 신천지에게

투자를 받았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였으며,

정치적으로 좌우 대립양상을 보이면서 논란이 발생되었죠

 

 

 

 

논란에 대하여 신이 보낸 사람 제작사인 태풍코리아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영화는 영화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하였죠

 

특정 종교 집단은 물론이며, 특정 정치 집단과도 전혀 무관하다고 언급하였어요

 

영화는 북한에 실제로 존재하는 지하교회 실태를 생생하게 그려냈으며,

최소한의 종교 자유조차도 보장을 못받는

북한 주민들의 심각한 비인권적 실상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하였다며,

논란에 대하여 해명을 하였죠

 

이번 논란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확실히 영화를 홍보하거나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데는 큰 효과가 있었다고 할 수 있죠

 

실시간 검색어에 수시로 오르내리면서 많은 사람들 눈에 띄었기 때문이에요

 

오늘 개봉하는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논란을 딛고, 단순히 이슈성이 아닌 작품성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는 조금 더 두고봐야할 듯 싶네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