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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5. 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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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9시 20분 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해있는 아파트 4층에서 권씨(53) 부부가 흉기에 찔려서

사망한채로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이 시간보다 10분 정도 앞서, 맨발과 반바지 차림의 권씨 딸(20)이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채로 발견되어,

병원에 후송되었다고 해요

 

누군가 아파트 4층에서 떨어진 것 같다라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출동하였다고 하는데,

부상자 신원을 확인한 후 집에 가보니까 권씨 부부가 사망해있었다고 하네요

 

아파트 CCTV 분석을 해보니, 딸의 대학교 동아리 선배 장씨(24)가 오전 9시 18분 쯤,

피가 묻은 헝겊으로 오른손을 감싼채 밖으로 빠져나오는 모습이 확인되었다고 해요

 

경찰에서는 범인 검거에 나섰고, 오후 1시 쯤, 경북 경산 시내의 자택에서 숨어있는 장씨를 체포했다고 하네요

 

범인은 체포된 이후에 범행 사실을 모두 시인했다고 해요

 

 

















 

 

경찰에서 조사한 결과, 장씨와 권씨는 2월부터 4월까지 2개월 정도 연인 사이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장씨가 술을 마시고서 여친을 때리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되자, 권씨 부모는 장씨 부모를 찾아가서,

우리 딸이 그쪽 아들이랑 만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요구를 하기도 했다고...

 

여친과 헤어지게된 장씨는 앙심을 품다가, 5월 19일, 전 여친이 살고 있는 달서구 아파트를 찾아갔다고 해요

 

오후 5시 30분 쯤, 배관수리공 행세를 해서 권씨 집 내부로 들어가게된 장씨는 5분 정도 내부를 둘러보다가 밖으로 나온 뒤,

오후 6시 20분 쯤, 다시 집 내부로 들어갔다고 해요

 

장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화장실, 현관 등에서 전 여친 부모를 살해했다고;;;

 

범행 직후 장씨는 현장에 머물러, 집 내부에 있었던 술을 마신 후 전 여친을 기다렸다고 해요

 

권씨는 새벽 0시 30분 쯤 집에 들어왔고, 이후 8시간 정도 감금되어있다가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려 탈출했다고 하네요

 

살해 동기 등에 대하여 묻자, 장씨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고 하네요

 

경찰에서는, 범인이 계획적으로 전 여친 부모를 살해하였다고 생각하고 보다 조사를 깊게 할 예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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