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그것이알고싶다 애국가 작사가,윤치호 친일파 윤치호 후손 윤치호 애국가 작사 주장,윤치호 일기,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친일파,안익태 부인 로리타안,애국가 작곡가 부인 국적 스페인 본문

이슈/뉴스。

그것이알고싶다 애국가 작사가,윤치호 친일파 윤치호 후손 윤치호 애국가 작사 주장,윤치호 일기,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친일파,안익태 부인 로리타안,애국가 작곡가 부인 국적 스페인

특별한 무언가 2014. 7. 13. 01:06

 

 

 

그것이알고싶다 애국가 작사가,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친일파

윤치호 친일파 윤치호 후손 윤치호 애국가 작사 주장,윤치호 일기

안익태 부인 로리타안,애국가 작곡가 부인 국적 스페인

 

 

 

 

 

 

이번에 그것이알고싶다에서 애국가 작사자가 현재까지도 미상으로 남아있는 것에 대한 미스테리를 분석하였죠

 

해방된지 7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애국가 작사가는 공식적으로 알려져있지 않죠

 

그동안에 애국가 작사자 명단으로, 윤치호, 안창호, 김인식, 최병헌, 민영환, 윤치호&최병헌 합작 등이 나왔지만,

대체적으로 윤치호 vs 안창호의 주장이 가장 크게 나오고 있죠

 

김준혁 한신대 역사학과 교수 말에 따르면, 윤치호는 친일파 중에서도 열손가락 안에 드는 탑 클래스의 친일파라고 해요

 

윤치호는 결국에 일본 제국주의 귀족 이토지코가 되었는데,

한국 최초 코스모폴리탄, 시대의 천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죠

 

대대로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게된 윤치호는 18살 때 신사유람단을 따라다니면서,

일본, 중국,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해왔다고 하죠

 

미국 에모리대학교 도서관 연구실장이 1883년도 물건이라면서 내놓은 책자에는,

윤치호가 중국어랑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 증거가 담겨져 있다고 해요

 

실제로, 윤치호는 일본에서 생활한지 4개월만에 영어를 배워서 미국공사 통영관에 발탁되었을 정도로

머리가 비상한 사람이었다고 하죠

 

 





 

 

 

 

 

 

역사학 박사 박정신은, 초대 주한미국공사인 푸트 공사 통역관으로 어린나이때부터 윤치호가 활동했으며,

조선 정부 외무성 외무아문에서 일을 해오면서 양측 연락 담당자 역할을 해왔다고 말하였어요

 

한신대학교 역사학과 김준혁 교수 또한, 윤치호는 식견이 매우 뛰어나며,

국제 정세에도 밝은 뛰어난 시대적 인물이었지만, 친일파였고,

윤치호가 애국가를 작사하였는데, 현재까지 우리는 그런것도 모르고 계속해서 불러왔다고 한다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큰 자괴감이 들겠냐는 말을 하기도 했죠

 

윤치호 일기를 보게되면,

(1888년 6월 2일 일기 내용) 알렉 선생 집에 갔는데, 타국 사람이 청해주어서 대접을 해주는건 고맙긴 하나,

대한민국이 너무 더러워서 타국 사람에게 부끄럽다고,

(1888년 12월 29일 일기 내용) 한국은 자랑할게 하나도 없고 흠잡힐 일만 많고,

매우 한심해서 일본이 부럽다 등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죠

 

(1890년 5월 18일 일기 내용) 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러시아 지배보단 영국 지배가 낫다고 생각된다,

(1893년 11월 1일 일기 내용) 만일 내 맘대로 고국 선택이 가능하다면, 일본을 선택할 것이다,

축복받은 일본, 동방의 낙원 등과 같은 내용도 적혀 있었죠

 

 

















 

 

 

 

 

 

윤치호는 2005년도에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에서 발표된 친일파이며,

친일반민족행위 704인 명단에 포함되어 있고,

2009년도 민족문제 연구소에서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에도 수록되어 있는 인물이죠

 

윤치호 후손 - 외손자 정태진씨는, 1945년도에 쓴 가사를 왜 1907년에 쓴거라고 적었냐라는 질문에,

일제 압박이 있을 때, 애국가 작사자가 누군지 밝히지 않기 위함이었다고,

어머니(윤문희)가 해방된 후 개성에 아버지를 뵈러 갔는데,

가자마자 친필로 써달라고 말씀드리니까 필묵을 갖고 와서 그 자리에서 작성했다고 주장하고 있죠

 

이에 대해, 안민석 국회의원은 애국가 가사지를 보고서 윤치호 일기를 봤는데 필체가 다른거 같다며,

윤치호가 만일 가사지를 쓴게 아니라면 1945년 9월에 작성한 가사지는 다른 사람이 쓴거라는 말을 하였죠

 

그런데 필적 조회를 해보니 동일인물 'ㅁ'

 

윤치호 외손자는, 윤치호는 순수한 애국자였고, 나라에 대한 믿음, 소망, 사랑이

어느 누구보다 높은 사람이었다고 말하고 있죠

 

교육, 도덕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기에, 살아남아서 배우고 개죽음 당하지 말라고,

그러기 위해서는 벙어리가 되라고, 그건 친일파가 아니라고, 그런게 애국이라는 말을 했다고 하죠

 

하지만, 정작 상자 10박스 정도나 되는 일기를 남긴 윤치호는 애국가에 대한 내용은 전혀 작성해두지 않았어요

 

게다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가족들은 애국가 작사자가 윤치호가 아닌 안창호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윤치호가 과거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을 때, 기록 중에서 애국가 가사를 친필로 작성한 문서가 있었죠

 

윤치호 가족들은 이를 증거로 이야기하면서 애국가 작사가가 윤치호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매일 안빠지고 일기를 써온 윤치호가 만일 애국가 작사가라고 한다면,

자신이 작사한 애국가를 독립운동하던 사람들이 부르고 있는걸 알았다면,

이러한 상황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작성했다는게 상식인데, 실제로 일기장에는 애국가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서

작사가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죠

 

도산 안창호 외손자 필립 안 커디는, 도산 가족으로 이러한 일을 겪게되는게 당황스럽다고 말하며,

외할아버지(안창호)가 애국가를 쓴걸 역사가 말해주고 있는데 이런 논란이 있는게 황당하다는 아쉬움을 표현하였어요

 

도산 안창호 선생 딸 안수산 여사 또한, 아버지(안창호)가 애국가 가사를 작성한거라며,

우리는 그렇게 알고 있다라고 말을 하였죠

 

필립 안 커디는, 어머니 책을 보게되면 도산이 애국가 가사를 쓴 내용이 나오고,

할머니도 자신을 보면서 할아버지가 애국가를 지었다고 말을 해왔다며,

구익균 씨를 자주 봐서 알고 있는데, 구익균 씨가 도산이 애국가를 쓴거라고 말을 해줬다고 하였어요

 

구익균 선생이 도산에게 직접 애국가를 썼다는 말을 들었다고, 필립 안 커디에게 말했다 하네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