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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을 위하여 투입된 소방관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되어,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네요

 

어제, 제주도소방안전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저녁 7시 21분 쯤,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해있는 어느 건물 2층 단란주점에서 화재가 발생되었다고 하죠

 

이에 따라, 근처 119센터의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하여 불길에 뛰어들었어요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진입로를 확보하고서 건물 2층에 올라가서 화재 진압을 펼쳤죠

 

허나, 이 과장 도중에 119센터장 48살 강수철씨가 현장에서 쓰러져버렸다고 해요

 

이러한 강씨를 동료 대원들이 발견하였고, 곧바로 서귀포의료원으로 후송되었지만, 밤 9시 12분 쯤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소방관이 사망하게된 이유/원인 등을 조사 중에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