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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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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1. 11. 11:37

 

 

 

식물인간 이등병 사건 재조사,사실대로 말해줘 식물인간 이등병,구상훈 이등병 각목 구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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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자대배치를 받게된 구씨.

 

그런데 구씨는 갑자기 19일만에 쓰러져서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게 되었죠

 

당시에 구씨 가족들은 뒤통수에서 발견된 상처를 보고서, 군 헌병대에 구타 의혹을 제기하였는데,

군대에서는 욕창이라는 설명만 하면서 사건을 넘어가버렸어요

 

그렇게 사건은 그저 끝이나나 싶었는데, 1년 7개월만에 구씨가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나면서,

진실이 밝혀지기 시작했죠

 

2013년 9월, 의식을 회복하게된 구씨는 1년이 지난 2014년 9월에는 말을 할 수 있을정도로 회복된 상황.

 

구씨는 자대배치 이후 일어난 사건에 대해 진술하였는데, 그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이죠

 

당시에 이등병이던 구상훈은 선임병 7명이 본인을 생활관에서 약 300m 정도 떨어져있는

창고 뒤쪽 으슥한 자리로 불러내더니 각목으로 머리를 구타했다고 밝혔어요

 

구타를 당한 뒤 구씨는 식물인간이 되어버린거죠

 

당시 군대에서는 뇌출혈로 의식을 잃었다고만 보고서에 작성하였는데, (뇌동정맥 기형에 의한 뇌출혈)

피해자 본인은 선임에게 구타를 당하여 쓰러진거라고 말하고 있어서

군대에서 폭력/폭행 행위를 숨기기위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나게 되었어요

 

현재 구씨 가족들은 군대에서 사건 은폐를 하고 있다면서 형사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처음에는 이런 구씨 가족들에게, 구타 및 가혹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였다고 주장하다가,

최근에 갑자기 재조사를 한다고 방향을 바꾸었네요

 

요즘에 군 가혹행위 사건들이 너무나도 많이 일어나서 논란이 되고 있기에,

아무래도 이번 사건도 그냥 쉽사리 넘어갈 수가 없다는 생각에 재수사를 결정한듯 싶네요

 

"육군은 병역 의무를 수행 중 2012년 2월 18일 뇌출혈로 쓰러진 구모 이병이 최근 의식을 회복한 것에 대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당시 군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 구타 및 가혹행위가 없는 것으로 결론내린 바 있다"

 

"그러나 구모 이병의 의식이 돌아오면서 구 이병과 가족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만큼 육군은 정부 유관기관 및 민간 수사기관 등과 공조하고, 또한 가족이 원하면 가족을 참여시킨 가운데 재수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건은 KBS 시사기획 창에서도 보도할 예정이라고 하죠

(11월 11일 밤 10시)

 

소방공무원이 꿈이었던 평범한 20살 청년 구상훈이 군입대 이후 자대배치를 받고 19일만에 식물인간이 된 사건.

 

군대 가혹행위의 끝은 대체 어디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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