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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고소,화요비 사문서 위조,화요비 소송

윤하에게 패소당한 화요비 전소속사 대표 2차 대질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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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요비가 2월 6일, 전 소속사 대표랑 2차 대질심문을 가졌죠

 

오후 2시, 광진구 자양동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화요비와 전소속사 대표가 2차 대질 심문을 위해 출석했어요

 

화요비는 현재 상황이 무섭고 떨리긴 하나, 사실을 밝혀내기 위하여 조사를 받을거라는 말을 하기도 했죠

 

앞서, 2014년 8월 4일, 화요비는 사문서 위조 혐의로 전 소속사 대표를 고소하였어요

 

화요비는 2010년 12월, 전소속사와 계약을 하였지만, 미진한 활동 지원으로 인하여 약 3년간의 공백기를 갖게 되었죠

 

전 소속사 대표는 10억 가량의 투자 계약을 진행하면서, 화요비 인장을 임의로 제작하여 날인하는 등

투자금 변제 책임을 화요비에게 떠넘긴 혐의를 받고 있어요

 

전소속사 대표는 과거 윤하와 법정 분쟁을 한적이 있는데, 이 때 윤하에게 패소하였다고 하죠

(윤하 승소)

 

화요비가 2014년 12월에 연말 공연을 앞두고서 전소속사 대표랑 1차 대질심문을 했는데,

이로 인한 스트레스때문에 연말 공연 도중 실신했나봐요

 

그 당시에는 그냥 몸이 안좋은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심적으로 진짜 엄청 부담이었나보네요 ㅠ_-

 

 

 

 

 

 

 

 

 

 

화요비는 이번 사건을 그냥 조용히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싶어했는데,

1차 대질심문을 해보고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대중들에게 공개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사실 저희도 이번 사건이 좋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밝히고 싶지 않았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어쨌든 이런 일이 밝혀져서 이미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 직업이다"

 

"하지만 1차 대질 심문 당시, 진행을 하면서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상대측의 거짓된 발언이 계속되면서 결국 공론화시켜야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그래서 차라리 페어하게 진행되면 조금은 낫겠다 싶었다"

 

"대질이라는 것 자체가 양측의 의견이 반대가 되니까 확인을 해보는 것인데, 저희 입장에서는 어쨌든 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기 때문에 2차 대질 심문까지 오게 됐다"

 

"물론 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상대가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하는 것은 분명하다"

 

대질 심문 결과, 화요비 측 이야기와 전소속사 대표 측 이야기가 상당히 다르다고 하죠

 

아마도 이번 고소건은 쉽게 마무리되지 않고, 상당히 길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