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경찰 간부 흉기 사건,아내 불륜 의심 대구 경찰관 흉기 휘둘러,성공회대 사찰,성공회대 총학생회 간부 사찰,경찰 사찰,경찰 성공회대 학생회 간부 사찰 논란,성공회대학교 사찰 논란 본문

이슈/뉴스。

경찰 간부 흉기 사건,아내 불륜 의심 대구 경찰관 흉기 휘둘러,성공회대 사찰,성공회대 총학생회 간부 사찰,경찰 사찰,경찰 성공회대 학생회 간부 사찰 논란,성공회대학교 사찰 논란

특별한 무언가 2015. 2. 24. 11:58

 

 

 

경찰 간부 흉기 사건,아내 불륜 의심 대구 경찰관 흉기 휘둘러

성공회대 사찰,성공회대 총학생회 간부 사찰,경찰 사찰

경찰 성공회대 학생회 간부 사찰 논란,성공회대학교 사찰 논란

 

 

 

 

 

 

 

 

경찰 간부와 아내(부인)가 불륜을 한다고 의심을 해서,

경찰 간부를 흉기로 찌른 경찰관이 자수를 하였죠

 

대구 달서경찰서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경북 지역의 경찰관 40대 김 경사가 간부 경찰관을 흉기로 찔러서, 상처를 낸 혐의 -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고 해요

 

김경사는 2월 21일 아침 8시 30분 쯤, 대구시 월성동에 위치해있는 아파트 길가에서

경찰 간부 40대 김모씨의 허리를 흉기로 찔러서, 1.5cm 정도의 상처를 냈다고 하죠

 

김경사는 김경감을 찌른 뒤 바로 119에 신고하여, 경찰에 자수했다고 하네요

 

김경사는 경찰인 본인의 아내가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던 김경감과 불륜 관계라고 의심하여,

말다툼을 벌이다가 우발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고 해요

 

상해를 가할 마음은 없었지만, 말다툼 도중 실수로, 우발적으로 배를 찌르게 되었다고 진술하였어요

 

 





 

 

 

 

 

 

 

 

경찰이 대학교 직원을 통하여 학생회 간부 연락처를 물어보고,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는 등

학원 사찰을 하였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죠

 

얼마전, 경찰은 대학교 안으로 안들어간다는 불문율을 16년만에 깨고서

집회 진압을 위하여 서강대학교 내부로 진입하여 논란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사찰 의혹까지 나오면서 또 다시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보이죠

 

성공회대 총학생회 측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2월 11일에 서울 구로경찰서 소속 정보관이

학교 측에다가 사회과학부 학생회장 개인정보를 물어봤으며, 학생회장과 만남을 주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하네요

 

학교 교직원은 이런 경찰의 요구에, 개인정보라서 동의없이 못알려주며,

만나는건 본인 의사에 따라 다르다면서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요

 

이번 사건을 접한 성공회대 총학생회 및 사과부 학생회에서는

경찰의 사찰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붙이고서, 단체 행동에 나서기 시작했어요

 

"경찰이 특정 학생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한다는 흉흉한 얘기가 한낱 소문이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이는 민간인 사찰이자 학원 개입이다"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학생에 대한 공공연한 감시와 사찰은 공권력이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킴으로써 학생 활동을 위축시키는 경찰의 조직적인 압박이다"

 

"학생을 사찰하는 행위는 불신을 조장하고 개인의 인권과 자유를 침해하고 학생의 사회참여를 위축시키는 반사회적 및 반인권적 행위다"

 

총학생회 측에서는 구로서장 사과 및 정보관 해명 그리고 학생과 대학가 사찰 재발 방지 약속을 요구하고 있어요

 

이에 대해, 경찰 측에서는 학교 측 요청때문에 학교에 방문하여 일상적인 대화를 한것일뿐이지,

사찰은 아니라고 해명하였어요

 

"성공회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경기도 가평에서 하는데 학교 측에서 에스코트를 요청해 이를 협의하러 해당 정보관이 학교에 갔던 것이다"

 

"정보를 캐려고 학교에 갔던 것은 아니다"

 

"이야기 도중 해당 학생이 대외활동을 많이 했다는 내용이 화제가 돼 미리 안면을 터 놓으면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있겠다 싶어 주선을 부탁했던 것이다"

 

"학생의 연락처는 미리 알고 있어서 따로 달라고는 하지 않았다"

 

이러한 경찰의 해명에 총학생회에서는 되려 반박하고 나서면서 점차 갈등이 심해지는 것으로 보이죠

 

"오리엔테이션 관련 협의를 하려면 굳이 정보관이 학교에 올 이유가 없다"

 

"사과부 학생회장의 연락처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점도 문제다"

 

"다음 달에 전국 20여 개 대학이 연대해 경찰의 최근 행태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 것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