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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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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4. 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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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볼 논란으로 조금은 걱정되었던 한화가,

월요일 휴식을 맞이하고 화요일 삼성과의 첫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네요

 

그것도 역전승 'ㅁ'b

 

대전 구장에서 펼쳐진 한화 vs 삼성의 경기는

권용관의 멋진 공격과 수비, 당황스러운 스퀴즈 번트 성공 등으로 한화의 5 : 3 승리로 끝났어요

 

삼성은 6회를 빼고서 매 회마다 안타를 쳐냈지만, 후속타가 불발되면서 결국 패배하고 말았죠

 

이날 경기는 시작하기 전부터 삼성의 승리를 많이들 예상하였어요

 

심지어, 한화 팬들도 삼성이 이길거라고 예상하기도 했는데,

아직은 뭔가 정렬되지 않은 듯한 분위기에, 빈볼 시비 논란까지 겹쳤고, 이상하게 수비가 계속 불안하기 때문에,

올해인 2015 시즌도 우승할 것으로 보이는 삼성에게 승리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컸죠

 

역시나 초반부터 삼성의 흐름이 시작되었는데,

2회에 선취득점을 낸 삼성은 3회에 최형우의 2점 홈런으로 점차 점수차를 내기 시작했어요

 

여기에, 삼성의 선발 투수은 에이스 윤성환.

 

한화전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앞선 2경기에서 12이닝 무자책점 - 평균자책점(방어율) 0점을 기록한

윤성환이 마운드에 있었기에, 한화의 승리를 더 멀어보였어요

 

그런데, 한화는 3점을 내주자마자 바로 3점을 따라잡는 놀라움을 보여주었죠

 

3회에 권용관이 시즌 첫 홈런(솔로홈런)을 때리면서 점수를 따라가기 시작했어요

 

여기에 김태균의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죠

 

이후 안타를 추가하면서 4 : 3 으로 역전하였어요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계속 안타가 없었는데, 1점 차이는 상당히 불안했기에,

기회가 왔던 7회, 김성근 감독은 상대의 허를 찌르는 스퀴즈 번트 작전을 실행하였고,

이 스퀴즈가 성공하면서 추가점을 내 조금 더 달아났죠

 

경기 중간중간에 불안한 모습도 좀 보였지만, 어찌되었든 한화 마운드가 추가 실점을 하지 않고서,

잘 버텨준 바람에, 결국 한화는 승리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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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분위기타서 이제 승률 5할을 넘어가야하는 한화에게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죠

 

그동안 턱 골절, 목 근육 통증 등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훈련이 불가능했던 정근우가

14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하네요

 

러닝, 웨이트 트레이닝만 하던 정근우가, 이번주부터는 캐치볼, 필딩을 하기 시작하였어요

 

약 2달만에 진행된 훈련 소식과 빠르면 이번주말에 복귀할 수 있을 거라는 소식에,

한화 팬들은 기쁜 마음을 표현하고 있죠

 

 

정근우 인터뷰

 

"턱은 20일 재검진을 받는데 잘 먹고 하는 걸 보니 괜찮은 것 같다"

 

"목 통증도 많이 좋아졌다"

 

"필딩을 오래만에 해보는데 정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타구 바운드나 거리감을 잡는데 아직 어려움이 있다"

 

"풋 워크나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 등도 아직 어색하기만 하다"

 

 

김성근 한화 감독

 

"방망이를 치는 것을 보고 2군에서 두 게임 정도 하고 올라오게끔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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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말고 이태양도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해요

 

오늘 2군 경기에 나갈 계획이죠

 

이태양은 일본 오키나와 캠프 이후 어깨가 안좋아서 1군에 등판하지 못했어요

 

그동안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재활만 해왔죠

 

최근 훈련을 무리없이 잘 마무리한 것을 보고서,

김성근 감독은 이태양은 퓨처스리그 LG전에 등판시킨다고 하네요

 

실전을 통해서 이태양의 컨디션을 확인한 다음, 1군으로 불러올 계획이라고 해요

 

모든게 긍정적인 상태로 진행된다면, 이태양이 1군으로 복귀하는 시점은 4월 19일이 될거라고 하죠

 

정근우와 이태양이 동시에 주말에 복귀할 수도 있는~

 

1군으로 복귀하면 선발 투수로 나가게 되며, 다음 로테이션부터 포함된다고 해요

 

안그래도 한화 요즘에 투수들이 너무 무리하기도 했는데, 이태양이 합류된다면 조금 괜찮아질듯 싶기도 하네요

 

 

 

 

 

 

 

 

한편, 김성근 감독이 투수들의 보직을 일부 변경하였죠

 

우완 투수 안영명은 선발 투수가 되었고, 송은범은 구원 투수가 되었어요

 

그동안 잘 던져온 윤규진이 아쉽게도 오른쪽 어깨 이상(부상)으로 인하여 현재 1군에서 제외된 상태죠

(한화 선수들 너무 혹사...)

 

윤규진은 현재 재활에만 신경쓰는 중인데,

윤규진이 컴백하기 전까지 권혁과 송은범이 더블스토퍼로 마무리를 맡는다고 해요

 

4월 10일에 vs 롯데 경기가 연장까지 길어지게 되면서,

11일 경기에 안영명이 선발 투수로 나오게 되었죠

 

기존에 계속 구원 투수로 등판하여 마무리를 담당한 안영명이 갑작스럽게 선발로 나간건데,

선발 투수 경험도 있었고, 선발로 나가도 크게 무리가 없었긴 했죠

 

그런데, 갑작스럽 기회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상당히 잘 던져주면서,

김성근 감독 눈에 들어 선발로 이동하게 되었어요

 

이태양이 컴백하면 선발 로테이션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탈보트도 다음부터는 정상적으로 참여하기에,

앞으로 한화 선발진은 유먼, 탈보트, 배영수, 안영명, 이태양, 이렇게 5선발로 잡힌다고 해요

 

'ㅁ'b 점점 강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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