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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송효경이 김지연의 도발에 디스곡을 발표했네요

 

4월 14일, 송효경은 본인 페북을 통해,

김지연을 디스하는 글을 올려, 자신의 심경을 표현하였죠

 

 

송효경 페이스북 글

 

"격투기 선수이기도 하지만 여자이기도 하지 않나?"

 

"난 체급 올릴 생각이 없다"

 

"난 돼지 같은 몸은 원하지 않는다"

 

"네가 욕하고 싶은 나 결혼실패 돌싱녀 (맞다)"

 

"매력이 넘쳐서 한번 갔다 왔다"

 

"돌아온 돌싱이라도 선수 몸 아닌 너 같은 돼지보다 몸 관리하는 내가 운동량은 더 많을 꺼다"

 

 

송효경이 이렇게까지 분노를 표현한건,

4월 10일, 김지연이 인터뷰를 통해, 송효경을 거론하면서 한소리 했기 때문이에요

 

 

김지연 인터뷰

 

"송효경을 선수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

 

"격투기를 자신을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것 같다"

 

"경기력도 그다지 좋지 않은데, 퍼포먼스에만 치중한다"

 

"프로레슬링에 어울리는 선수가 아닌가 생각한다"

 

"송효경이 경기에 집중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

 

 

김지연의 디스에 맞디스하기 위해 발표한 송효경의 디스곡 제목은 손대지마.

 

이 노래 가사에는, 외모 지적을 한 김지연 본인도 쌍꺼플 수술 했다고,

외모 열등감있냐고, 살이나 빼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요

 

과연, 이 노래에 김지연이 대응을 할지 'ㅁ'...

 

참고로, KBS 안녕하세요를 통해 알려진 김지연의 남자친구(남친) 소재현도

송효경에게 한소리 했다가, 사이가 안좋은 상태죠

 

한편, 김지연과 송효경은 2015년 5월 2일, 로드FC 23에 출전할 예정이에요

 

두 선수가 붙는건 아니고,

송효경은 후지노 에미와 경기를 펼치고,

김지연은 하디시 오즈얼트와 매치를 펼치게 되죠

 

두 사람은 몸무게가 10kg 정도 차이나기에 체급이 달라 붙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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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은 복싱 챔피언 출신 종합격투기 선수로,

2006년도에 아마추어 리그에서 TKO승을 달성한 뒤 종합격투기로 전향하였어요

 

2011년도에는 대한이종격투기총협회 57kg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죠

 

2014년 8월 30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펼쳐진 로드FC 018 여성부 60kg급 경기에서,

일본 선수인 카미카제 유키미를 제압하고 승리를 올리기도 했어요

 

KBS2 안녕하세요에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기도 했죠

 

김지연은 중학교 2학년때부터 입식격투기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고등학생 때 스피릿MC 아마추어 리그에 활동하면서 총 10승 무패의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어요

 

고등학교 3학년때는 복싱으로 전향하여 OPFBA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죠

 

 

 

 

 

(송가연 김지훈,송가연 서두원,송가연 부적절한 관계)

 

 

 

 

 

격투기 선수 중에서 주목받은 선수들이 많은데,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안좋은 소식이 계속해서 들리는 선수가 있죠

 

바로 송가연 선수.

 

얼마전 송가연과 서두원이 소속팀에서 이탈한 뒤 송가연이 소속사인 수박 E&M을 상대로

TV 출연료, 광고 출연료 정산 문제, 계약 문제 등이 불공정하다면서 전속 계약 해지 요구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죠

 

이후 수박 E&M 측에서는, 해명과 함께, 송가연이 되려 특정 선수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사생활을 폭로하면서, 큰 논란이 일어나게 되었어요

 

법적 분쟁만으로도 상당히 충격적인데,

개인 사생활을 폭로한 것에 대해, 송가연의 지인들은 분노를 표출하기 시작했죠

 

이종격투기 선수 김지훈은 송가연 사태를 모르는척 하는 일부 사람들에 대해 쓴소리를 하였어요

 

 

김지훈 페이스북 글

 

"좋을 때만 오빠 동생이니 가족이니 떠들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나 모르겠다"

 

"기분 정말 더럽다"

 

 

김지훈도 송가연과 같이 소속사를 이탈한 상태라고 하죠

 

김지훈에 앞서, 서두원도 이번 사태에 대해 한소리 하였어요

 

 

서두원 페이스북 글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냐"

 

"당신네들이 말하는 그 비지니스 때문에 한사람의 인생이야 어찌되건 말건 (상관없냐)"

 

"손으로 하늘 안가려진다"

 

 

사태가 커지자, 로드FC 부대표 박상민도 한마디 하였죠

 

박상민은 송가연과 수박E&M은 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몰라서 생긴 갈등이라며,

두 곳 모두 편을 들 생각이 없으니, 양쪽이 대화를 통해 합의를 보길 바란다는 말을 하였어요

 

로드FC 대표 정문홍은 현재 잠도 못잘정도로 답답함을 표현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원하는듯한 입장을 표현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