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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자 시의원 탈당,정동영 국민모임 합류

 

 

 

 

 

 

(서울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관악을 후보 이상규 사퇴,무소속 이상규 기자회견)

 

 

 

4.29 재보선에서 서울 관악을 지역에 출하했던, 옛 통진당 출신 무소속 후보 이상규가

2015년 4월 20일, 후보직을 사퇴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어요

 

이상규는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권 심판과 야권 단결을 위하여 후보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죠 (사퇴 이유)

 

단, 특정 후보(새정치 정태호냐 국민모임 정동영이냐)를 지지한다는 내용은 말하지 않았어요

 

 

이상규 기자회견 내용

 

"절절한 마음으로 박근혜 정권 심판을 위해, 야성(野性) 회복과 야권 단결을 위해 후보직을 사퇴한다"

 

"야권은 민주주의 부활을 위해 함께 싸워야 한다"

 

"종북몰이에 주눅들어 야권 연대를 부정하는 세력은 야당 자격이 없다"

 

"다른 야권과 접촉해 (야권 단결을) 요구했지만, 누구도 답하지 않았다"

 

"심지어 내 옆에서 사진 찍히는 것도 두려워하더라"

 

"제 주장을 받아안는 후보가 저를 지지하는 유권자의 마음을 얻을 것이다"

 

 

이상규의 이러한 발언으로 인하여,

누가 먼저 손을 잡느냐에 따라서, 지지층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새누리당 측에서는 이상규 사퇴로 인하여 야권 연대가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현하였어요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은 인터뷰를 통해,

국회의원 출마가 장난도 아니고, 후보 단일화는 과거 전례를 또 다시 이행하는것뿐이라며,

비판적인 발언을 하였죠

 

 

김무성 인터뷰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온 사람이 출마했다가 사퇴했다가 장난도 아니고 그렇게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다른 당과의 후보 단일화로 가게 되면 과거 전례를 또 밟는 것으로, 참 옳지 못한 일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이행자 서울시의원 탈당,새정치연합 이행자 탈당,이행자 시의원 탈당,정동영 국민모임 합류)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었던 이행자 서울시의원이 탈당을 선택하였어요

 

그리고서는 국민모임의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기 시작했죠

 

이번 이행자 시의원의 행보가 관악을 후보 정동영 지지율에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네요

 

2015년 4월 20일, 이행자 시의원은 기자회견을 가지고서,

새정치를 탈당하고, 4.29 재보궐선거 서울 관악을 후보 정동영을 지지한다고 선언하였어요

 

 

이행자 기자회견 내용

 

"새정치에 새정치가 없고, 민주에 민주가 없고, 연합에는 포용과 배려가 없다"

 

"그 자리에는 여전히 특정계파가 당을 군림하듯 좌지우지하고 있고 비민주적인 독선이 난무한다"

 

"(정동영 지지유 이유는) 정동영 후보가 서민과 약자를 위한 정치를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일관되게 추진해 오신 분이기 때문이다"

 

"정 후보가 당선되면 잠자고 있는 한국 정치판이 확 바뀔 것이다"

 

"정 후보 당선은 곧 박근혜 정권에 대한 강력한 심판이 될 거다"

 

"탈당 결심은 오래전에 했지만 주위 많은 분들의 반대가 있어 시간이 좀 걸렸다"

 

"오히려 제가 주변 분들을 설득했다"

 

"일부러 묻진 않았지만 마음속에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진 분들은 많다고 생각한다"

 

"한 3~4명 정도 더 탈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당 압박 및 회유가) 엄청나게 있었다"

 

"탈당을 발표한 이후 새정치연합 당대표, 최고위원 등 많은 분들이 전화했지만 일부러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