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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 메이저리그(MLB)에서 역사사 최초로 무관중 경기가 열렸죠

 

150년 역사에 이번 무관중 야구경기가 처음으로 실시된건, 미국 볼티모어 흑인 폭동때문이에요

 

볼티모어 폭동으로 인하여, 관중 없이 야구 경기가 치뤄지게 된거죠

 

볼티모어 오리올스 vs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기는 MLB 역사상 최초의 무관중 경기로 기록되긴 하겠지만,

그 의미가 좋은건 아니기 때문에, 영광스러운건 아닐듯 싶네요

 

이날 선수들은 경기장에 도착하여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평상시처럼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시늉도 하고, 엄지도 치켜세우고, 허공에 손을 흔들기로 했다고 하네요

 

이날 경기는 볼티모어가 8 : 2로 승리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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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볼티모어 사태로 인하여, 우리나라 교포들도 큰 피해를 입고 있어요

 

한인 업소 약 20곳이 약탈 및 방화 등을 당하게 되었으며,

일부 한인들은 부상을 입기도 했다고 하죠

 

한인들은 주로 볼티모어 외곽에 거주하고 있는데,

현재는 대부분 철수하여 큰 피해를 입게된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피해가 있었다고 해요

 

볼티모어 시에서는 여전히 비상사태와 통행금지령, 휴교령이 내려져있는 상태며,

오늘 새벽까지 건물 15채가 불탔으며, 자동차 144대가 파손되었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볼티모어 폭동에 동참하려고하는 아들을 손바닥으로 때리면서 나무라는 엄마의 모습이 포착되었죠

 

최근 유튜브에는 폭동 시위 복장을 한 아들을 본 엄마가 분노한 장면이 촬영되어 동영상으로 올라왔는데,

영상을 보면, 검은색 후드티를 입은 10대 소년이, 노란색 옷을 입은 흑인 여성에서 맞고 있어요

 

이 여자는 42살 싱글맘 토야 그레이엄이라고 하며,

맞고 있는 아들은 토야 그레이엄의 자녀 6명 중 한명이라고 하네요

 

딸 5명, 아들 1명이라고 하는데, 유일한 아들 한명이 폭동 세력에 합류하려고 하자,

손바닥으로 마구 후려치면서 꾸짖고 있어요

 

동영상 속에는, 엄마가 아들에게 망할 마스크 좀 벗으라면서 소리를 치는 장면도 나오죠

 

이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었고, 큰 호응을 얻고 있어요

 

딸 중 한명은 CNN 인터뷰를 통해,

오빠가 엄마에게 혼나긴 했지만, 지금은 자신을 혼내서 데리고 집으로 간걸 고마워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죠